할아버지가 입원하셔서, 간병인을 두고 있는데...
추석을 맞이하여 3일간 휴가를 떠나버렸습니다 -0-
그래서 저와 친지들이 간병을 잠시 대리하고 있는데..
문제는 제가 밤에 병원에서 자야한다는거죠.
참고로 전 잠자리 바뀌면 못잠.
예민해서 무슨 소리들리면 바로 깸...예민;
그리고 몸에 열기가 좀 많아서 최소 선풍기....더우면 에어컨을 틀고자야하는데....; 병원은 좀 덥더군요;
최후의 수단으로 주변편의점에서 캔맥 몇개 비우고, 술기운을 빌려 수면시도를 해봤으나....실패...;
결국 밤 꼴딱새고, 집에 들어가 얕은 수면 5시간 가량 하고....
다시 병원입니다...
이번엔 준비를 철저하게 노트북까지 챙겨서 밤샐 준비를 마쳤습니다...
문득...스마트폰이 있으면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듯해서...
갤럭시탭으로 해당내용을 검색해보니...방법도 간단하네요;
현재 노트북으로 인터넷 사용중입니다.
뭐 게임할 만큼의 속도는 나와주지 않는듯합니다만...웹서핑하는데는전혀 지장이없네요(스마트폰은 아무래도 좀 불편하거든요)
이런 조흔 기능을 이제야 알게되다니....전기만 들어온다면 산골에서 1달 박혀서 살라그래도 무섭지 않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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