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스토리는어떤가요?

2천년만에 깨어난 y신이

자기 제자들의 발자취를 찾아가며 시작되는데

그러면서 너무나 늘어난 신도들로 자기이름은 유명한데

정작 자기 자신을 믿는 신도가 없어서 신의 능력이 거의 제로

이 스토리만 가지고 가면 재미없으니

무엇인가를 첨부해야  하는데..

[성류(晟瀏)]

ㅋㅋㅋㅋㅋ 재밌긴 하겠네요

[박제후]

와 님 진짜 창의력 대장이시네요.

[회색]

배경이 현실의 특히 한국이라면 약간의 신성력을 발휘할 수 있어서 한 번씩 기적을 보여주면서 내가 너희들이 말하는 신이라며 조금씩 진심으로 믿는 신도들을 모으고, 점점 덩치가 불어나자 한국 xx종교계는 사이비라 폄하하며 신인 주인공을 믿지 않고 서로 대립 종교적 권력과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뿌리깊은 한국 xx종교계의 지배층과 2천년 만에 깨어난 진짜 신의 숨마키는 대결ㅋ

[협행마]

에벤게리온을 응용하면 되겠네요. 신전 앞에서만 힘을 쓰는... 신전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이리저리 채이는 신세가 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간혹 위기 상황에서는 신의 이름이 들어간 찬송가를 어린아이가 불러줘서 겨우 모면한다 정도?

[후회는늦다]

진짜 무대가 한국이라면 좀 웃기는 상황이 가능하겠네요. 자신들의 신도로부터 사이비로 몰릴확률이 286%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