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양이랑 춤 연습을 하는데,
(이유불문. 그냥 기억이 거기서부터 시작임. 꿈이니까;;)
이럴수가 - -....
갑자기 저에게 기습키스를 하는 게 아니겠습니까?
저는 고수의 감각으로 기습의 기미를 눈치챘지만,
대인배스럽게 받아드렸습니다.
(아직도 그 촉촉하고 말랑한 감촉이 여운처럼 맴도는군요.)
그리고는 아이유 양이 수줍게 웃으며
"고마워요 오빠^^♡"
아마도 피하지 않은 게 고마웠던 모양입니다. 훗
그 이후부터는 약간 아릿하게만 기억나지만 왠지
무지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깨어나서 전 생각했습니다.
"조, 좋은 꿈이다!"
추석선물 감사합니다. 조상님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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