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 느낀점..

일하면서 느낀점은.

참 돈벌기 어렵네요.

pc방 오전 알바라 그나마 시간이 널널한대.

어째 나올떄 아침 안먹고 나왼 올때 편의점가서 편의점 도시락이나

또는 김밥집 가서 김밥 2줄 사면 3000원 정도 나가고

담배 값 에다가.. 식대비 2500원은 담배 사는데 날렸다 치면 쌤쌤이고 점심에 배고프면 자기 돈으로 뭐 시켜먹으니..

이건 뭐.. 버는것보다 돈이 빠져나가는게 훨씬 빠르더군요..

오늘 김밥 2줄 3000원 점심 제육덮밥 5500원 담배 2500원

옥수수 수염차 1200원 파워에이드 1000원..

이렇게 사니 13200원 훅 나가네요..

어째 버는것보다 쓰는게 진짜 빨리 나가네요..;

진짜 돈 벌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인수인계 다하고 퇴근 할려고 하는데 물건 들어오면

참 난감하죠잉.. 진짜 시간 널널한 오전떄 들어오면 상관없는데.

오늘 퇴근할려고 하니까 물건 들어와서 물건 다 정리하고 하고 이야기 조금 하니 5시.... 거기다 오늘은 20분 빨리와서 7시 30분 출근..

어떻게 1시간 더 일한걸로 안쳐줄려나 ㅠㅠ..

[짱아오빠]

ㅋㅋㅋㅋ식비만 세시간일한거네요 ㅋㅋㅋㅋㅋㅋ
물드세요 물 ㅋㅋㅋ

[Magical]

짱아오빠님 // 그러게요.. 식비만으로 계산 하면 3시간 일한거.. -_-;;;;;
진짜 다음번에는 식대비로 라면을 먹거나 남기거나 물을 먹어야겠습니다..ㅜㅜ

[크크크크]

솔직히 담배값과 식비가 너무 많이 나가시는 듯...
아끼려면 충분히 아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전 걍 슈퍼에서 천원에 3개 묶음으로 파는 우유(초코 딸기 커피)와 동네 빵집에서 3개 천원하는 빵(단팥, 크림, 땅콩 크림, 소보루 등등) 사서 2000원에 식대 해결합니다.

아껴야 잘 살죠 ㅋㅋ

[[탈퇴계정]]

GS에서 면왕이랑 김밥 한 줄 사면 1 500원이죠. 담뱃값은 남은 돈에서 천원을 보태 디스를 피세요. ;ㅂ;

[취룡]

일단 담배를 끊으세요 (?!)

[Magical]

ㅋㅋ크크크님 // 저희 동네에는 3개 묶음으로 파는 우유와 3개 천원하는 빵을 파는곳이 음서요 ㅠㅠ.. 진짜 당분간은 빵으로 때워야 될듯 싶네요..

지구영웅님 // GS 편의점은.. 제가 일하는곳이랑 정반대라..

취룡님 // 그..그런 좋은방법이!!

[하늘말나리]

근데 위에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진자 식비로 많이 나가네요.

저도 알바 할 때는 라면이나 빵으로 때우거든요.

[아야가사]

헐 저희회사 알바 식비 7000원...ㄱ-
확실히 pc방 편의점 알바가 근무환경이 안좋아요. 차라리 음식점이라면 먹는 걱정은 없을텐데 ㅎㅎ

[[탈퇴계정]]

보통 한끼는 사주던데 사장님이 조금 짜신듯.
별수 없어요. 담배를 끊던지 아니면 집에서 밥먹고 도시락 싸오는 수밖에..
저 아는 사람은 담배값아낀다고 점심을 김밥한줄로 때우고는 담배를 사피더군요. 그걸 5년?정도 하는걸 봤는데 하 그 궁극의 찌질함이란...
저는 그꼴 안볼려고 담배를 끊었습니다.
차라리 안피고 말지 밥값아껴서 까지 필정도의 마음은 없더군요.
10여년간 폈지만 그꼴 보니 뚝...
도시락은 못하겠다면 컵라면을 집근처에서 싸게 구입한뒤 매일 들고 다니면서 먹으세요.
아낄려면 별수 없어요.
음료는 물싸갖고 다니시고.
아껴야 잘살아요.

[푸카]

그래요 남의돈 빼먹기 힘들죠

[기보기]

식대가 2500원이라 참 짜네요
아니면 식대없이 월식으로 해주던지하지

[게랄드]

독립하면 절절히 느끼는게 부모님(특히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 그리고 빈자리죠.
단순히 먹여주고 재워주는것 그것 만으로도 엄청나게 많은걸 주신거죠.
그리고 한편으론 "햐....군대가 편하긴 했지.맘 고생 없이 시킨대로만 하면 먹고사는덴 지장이 없는 속편한 곳이었어.."하고 말이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