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 들어 있는 듯 하면서 없는 느낌.
캐릭터 전부가 주연이란 느낌이긴 한데, 진짜 주인공인 련, 민 이야기는 나중에 조금 나오고.
김회완 최승은 이야기가 거의 주를 이루었는데.
축제 때 김회완이 최승은 한테 소리치는게 찡해서 눈물이 나올락 말락.
한나와 오빠 이야기라던가, 외외로 가슴을 찡하게 두드리는 게 많아요. 그리고 진로 문제. 방황하는 청소년에 대한 문제도 얕은 느낌이지만 나오죠.
련의 방황이라던가. 안민의 방황이라던가.
최신화 보면 최승은이 아니라 미나하고 김회완이 잘되려는 것 같기도 하고.
뭐, 아무튼 재미있습니다.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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