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정말 무섭네요. 엊그제랑 어제 연속으로 1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오더니 오늘은 27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경기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었는데 이 기세면 다시 3단계로 격상할지도 모르겠네요...

-고위험시설-

감성주점 · 헌팅포차 · 유흥주점 · 단란주점 · 콜라텍 · 노래방 · 실내집단운동시설(줌바, 태보 등 격렬한 운동) · 실내스탠딩공연장 · 방문판매업체 · 물류업체 · 300인 이상 대형학원 · 뷔페식당 · PC방

해당 고위험시설 이용시 전자출입명부나 수기명부를 작성해야 하고, 수기명부를 작성하는 경우 신분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마스크 착용을 잊지 말고, 꼭 손소독제도 가지고 다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피아 이용자 분들도 다들 몸 조심하셨으면 좋겠네요.

[시우(始友)]

그나저나 정부에서 그렇게 광화문에서 집회 하지 말라고 지시했는데도 모여서 마스크 안쓰고, 심지어 침 뱉으면서 코로나 걸려라! 라고 외치는 어르신분들은 대체 정체가 뭔지... 점점 밖에 나가는게 두렵네요.

[적안왕]

참으로 유감인 일이죠.........
허허....

[슬로피]

사이비는 노답이에요.

[식인다람쥐]

아 진짜 매번 마스크쓰고 나가면 뭐함
정신병자들이 집회로 모이고 수십명씩 감염시키자고 난리인데

[만리독행]

짓기는 어렵지만 폭파하기는 쉽죠...
성공하기는 어렵지만, 망하기는 쉽죠...

돈 많은 사람은 외딴 곳으로 가서 존버해도 되지만,
돈 없는 사람은 도망도 못 가고 매일 일을 해야 합니다....

[sunwh196..]

완전 미친 새끼들 마스크나 쓰고 난리치던가

[흔들릴때한잔]

지방은 마스크 안쓰는 사람이 정말 많네요 특히 밤에 술 마시고

다니는 사람들

[카힌]

밀집과 밀폐 된 공간을 피하고 마스크만 써도 안전하다는 사실을 반년간 많은 고통속에 우리는 체감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한산한 야외는 비교적 안전하지만 시위와 같이 앞뒤 빽빽한 장소는 위험하죠. 사실 말이 필요없이 이니 전국민적인 공감대가 이뤄진 이런 기본적 규칙조차 지키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대단히 분노할 일이죠.

지금 애써 견디고 있는 사람들, 업종, 가게 굉장히 많습니다. 수천 수만이 아니라 수백만 단위가 한줌도 안되는 나쁜 사람들 때문에 그 고통의 기간이 연장되고 있다는 사실은 분노를 불러 일으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