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순환과 선순환..

악순환은 다들 아실거에요.

하나가 나빠서 점차적으로 더 나빠지는 현상이 도미노처럼 이어져서 전부 나빠지는 현상을 악순환이라고 하죠.

선순환은 거꾸로 하나만 바꿔서 성공했는데 성공한 여파로 뒤따라 오는 이익들이 줄줄이 비엔나처럼 자꾸만 늘어나는 현상을 말하죠.

그런데 인생참 악순환과 선순환이 번갈아서 온다고 합니다.

고난뒤에 기회가 생기고,  기회뒤에 역풍이 커지기도 하고,  인생 정말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일과 좋은일이 번갈아서 따라오는데   대부분 좋은 선택을 해서 좋은 일이 뒤따라 오는 코스를 밟게 됩니다.

반대로 나쁜일이 있으면 기분 상해서 화내다가 심하게 나쁜 선택을 해서 아주 시궁창에 빠지는 악순환이 되기도 합니다.

겪어 보니  좋은일이던 나쁜일이던 일단 진정하고 차분히 앞뒤를 잘 살피면 대부분 중책을 선택하게 됩니다.

즉 보편적인 선택을 하면 망하거나 후회할일이 적지만 성공할일이나 크게 이득볼일이 없는 현상유지가 대부분이죠.

결국  최선의 선택만이 성공의 지름길..

최악의 선택은 무조건 패가 망신..

가끔은 선택안하고 그냥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일수도 있죠.

결국 선택은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지  누가 대신 살아주지 않습니다.

남들이 그 어떤 조언을 해도,  그 어떤 정답을 이야기 해 줘도,  성공을 빼가도  실패는 그냥 놔두더군요.

선순환일때 끼는 사람은 넘치고 많습니다.

악순환이 되면 사람들은 점점 더 멀어지기만 합니다.

잔치가 벌어지면 온갖 사람들이 다 와서 참석하지만, 흉사가 벌어지면 진짜 친분있는 사람만 찾아옵니다.

돈 많을 때는 사기꾼이 먼저 찾고,  돈 없을 때는 친구만 남습니다.

다 개인적인   기준이므로 정답은 아닙니다.

알아서  걸러 듣고 알아서 선택하며,  알아서 각자 한 행동에 대하여 책임을 지면 됩니다.

남 탓 하면서 “니가 그런 말 했어!” 하는 순간 당신의 선택이 틀린 것입니다.

귀가 얇아서, 남의 충고나 조언을 (아무 생각 없이) 따라한 사람이 잘못한 것입니다.

[만년백작M]

때로는 엉뚱한 사람이 세상을 바꾸기도 하죠. 아인슈타인.

그게 언제나 남자 몫이라는 게 아이러니하지만 뭐 그게 남자의 숙명 같은 거 아닐까 ㅋ

어쨌든 생각하기 나름 아닐까요. 나쁜 일도 좋게 생각하면 좋은 거구 좋은 일도 나쁘게 생각하면 나쁜 일이 되는 것처럼.

좋은 마음 좋은 생각이 진리 아닐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