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는 기존의 폐질환과 다른 이유는
폐가 4시간 전에 폐를 검사했을 때는 괜찮았는데...
4시간 후에 검사를 하면 급격히 나빠짐...
몇 시간내에 급격하게 폐의 상태가 중증으로 진행됨...
병의 진행속도를 종잡을 수가 없음.
그리고 폐검사를 했을 때 폐의 상태가 심각한데...
환자는 심각한 증상을 못느끼는 경우가 많고...
여기서 치료가 지체되면 심각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신종코로나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의료기기로 인공호흡기가 크게 부각되고 있고...
신종코로나 환자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나라들의
경우 인공호흡기를 획득하는데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미국은 인공호흡기가 90만대가 필요한 실정인데...
미국내에 인공호흡기는 14만대 정도만 있다고 하네요.
미국에서 최악의 경우 2억명이 신종코로나에 감염이
된다면 140만명이 사망할 것으로 예상을 하더군요.
주로 사망의 원인이 인공호흡기의 부족이 꼽힐 정도...
그런데 중중환자들이 인공호흡기를 사용해서
회복이 되면 좋는데...
회복이 잘 안되고 계속해서 장기간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게 되면 고농도 산소에 의한 산소독성으로
폐손상이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인공호흡기는 마스크처럼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지금 인공호흡기를 만드는 기업들은 주가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인공호흡기를 만드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멕아이씨에스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국의 가전업체 다이슨은 인공호흡기를 10일만에
개발을 했다고 하는데...
국내 가전대기업들도 단기간에 개발하고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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