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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7 깜장바위
작성
10.06.14 19:13
조회
501

첫 자막부터 영화의 시각을 말해준다. “1945년 광복… 소련과 미국의 남북한 점령… 북한의 남침… 대구와 부산을 제외한 전역 함락….” 지겹게 듣던 풍월 아닌가. 하지만 한국전쟁의 기원이 그리 명쾌한 건 아니다. 개전 당시부터 현재까지 남침설·북침설·남침유도설 등 논란이 있으며 학계에선 남침유도설이 유력한 가운데, 누가 먼저 발포했는지는 그다지 의미가 없을 정도로 남한 단독정부 수립 이후 혼란과 교전이 계속되는 상태였음이 주지된다. 따라서 ‘평화로운 남한을 전쟁 준비를 마친 북한이 기습해 전면전을 벌였다’고 간단히 치부하는 건 반공교육 이상의 숙고가 없는 시각이다.

한겨레21 영화 칼럼중...

http://h21.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27489.html

남침유도설이 학계에서 유력하다고 거짓을 말하는군요.

니가 말한 학계가 북한학곈아니겠지!~

참여연대 오늘새벽삽질

http://www.segye.com/Articles/News/Politics/Article.asp?aid=20100614004027&subctg1=&subctg2=

저기서 의혹이란 것도 국방부에서 트위터로 다 설명. 특히 절단면은 어뢰쪽 증거임에도 저걸 의혹이라고 보냈네요. 좀 찾아보고 보내지. 2차대전 u보트 함장 출신 피터 크레머의 u333이란 책에는 어뢰를 맞앗음에도 폭발을 못느꼈다는 기관하부의 인부 증언도 있고.

참여연대는 산악지형 전차무용론(k2전차가 필요 없다는 발언을 하기위해), 양심적병역거부자(내가볼때는 정말 비양심들인데.) 대체복무 발언(아마 일반 병역과 근무 개월수도 비슷하게 해달라고 했었지요...) 좀 군사병역쪽에는 안나서는게 이미지가 좋을듯.


Comment ' 30

  • 작성자
    니그라토
    작성일
    10.06.14 19:19
    No. 1

    대체 복무가 현역 기간의 1.5배면 인정..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8 에스텔
    작성일
    10.06.14 19:32
    No. 2

    진보진영(..이라고 쓰면 정치글이 되려나요)이 군사부문에는 아마추어 이하의 식견을 보여온 건 하루이틀이 아니라서요... 대체로 진보측의 의견에 동의하는 편입니다만, 군사부문만은 도저히 안되겟더라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itriplee
    작성일
    10.06.14 19:37
    No. 3

    현역 기간의 2배는 되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진짜거니
    작성일
    10.06.14 19:43
    No. 4

    2배에 평일 출퇴근X라면 찬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깜장바위
    작성일
    10.06.14 19:57
    No. 5

    60개월에 격오지 한정이라면 찬성. 저게 이정도 어려움없이 시행된다면 돈있고 빽있는 자들 합법적으로 빠지는 통로가 될 것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라라파루자
    작성일
    10.06.14 20:00
    No. 6

    전쟁원인에 대해..
    6.25날 북한의 기습공격이란건 틀렸어요.
    이미 육이오 이전 2년간 국지전상황이었기 때문에 기습이란건 말이 안되죠.
    그러니 저 말이 틀린게 아니죠.
    흔히 듣는 육탄 10용사가 언젠지 아시나요.
    1949년도 일입니다.이미 49년에 전쟁하고 있었는데 50년에 북한이 기습을했다는 개그죠..
    남한의 침공도 아니지만 북한의 기습침공이라기엔 너무나 무리가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초효
    작성일
    10.06.14 20:06
    No. 7

    문제는 침공 직전에 북에서 남북회담을 제의했다가 뒷통수 쎄렸다는 사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7 깜장바위
    작성일
    10.06.14 20:18
    No. 8

    라라파루차님 말과 남침유도설은 큰 상관이 없음. 남침유도설은 에치스라인이야기임. 그리고 국지전과 전면전을 같다고 생각하는 것도 의미없음. 임진왜란전에 삼포왜란과 을묘왜변이 있었으니 전쟁은 임란전에 일어났다는 말과 같은 소리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깜장바위
    작성일
    10.06.14 20:21
    No. 9

    625전에 일어난 국지전 수준이라면 지금도 남북사이에서 간간히 일어나는데 아직도 전쟁중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라라파루자
    작성일
    10.06.14 20:23
    No. 10

    뒤에 기습전이 아니라는건 빼고 읽으시네요
    남의견에 반하기 전에 우선 잘읽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7 깜장바위
    작성일
    10.06.14 20:25
    No. 11

    본문에 기습남침이란 말이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라라파루자
    작성일
    10.06.14 20:25
    No. 12

    아 그리고 우리나라 전쟁중맞습니다.

    본문의 '평화로운 남한을 전쟁 준비를 마친 북한이 기습해 전면전을 벌였다’고 간단히 치부하는 건 반공교육 이상의 숙고가 없는 시각이다. '
    이 부분이 상당히 맘에 드네요.
    어느새 전쟁 이면에 얘기들은 없어지고
    육이오는 북한의 기습전쟁
    아니라고 하면 빨갱이..
    반공교육맞죠 뭐
    국지전으로 2년간 수백차례 전투가 벌어졌는데 기습공격이라니 이건 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라라파루자
    작성일
    10.06.14 20:25
    No. 13

    아 기습해 남침이란말을 못읽으시는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7 깜장바위
    작성일
    10.06.14 20:26
    No. 14

    북침설, 남침설, 남침유도설 만이 있을 뿐인데 라라파루차님이 기습남침을 이야기 했을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0.06.14 20:27
    No. 15

    전면전을 시작한것이 북한이란건 엄연한 사실이죠. 라라파루자님이 말씀하신것은 6.25일 평화로운 나날을 깨고 북한군의 기습남침이 있었다. 라는 말은 조금 잘못되었다는 것이지요.
    분명 6.25전에 2년동안 국지전을 치루고 있었죠, 그리고 그 당시 이승만정권의 대북강경책이 남한에 팽배하였었고, 북한 역시 다르지 않았죠.
    그리고 여기서 문제가 되는건, 왜 그 6.25를 어느날 갑작스러운 전쟁으로 묘사하느냐입니다. 이미 충분히 전쟁중이였는데 말이죠.

    젊은 나이의 저로선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예상해보면, 당시 이승만 정권의 안보무능을 감추려함이 아니였나 하는것과 국제적으로 명분을 얻기 위함이 아닌가 입니다.

    육탄10용사의 기상은 길이 이어받아야 한다고 하지만, 정작 그들의 전장은 제대로 이야기 되지 않는게 안타깝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깜장바위
    작성일
    10.06.14 20:29
    No. 16

    기습해 전면전을 벌였다. 전면전을 이해 못함. 기습해 국지전을 벌인게 아니란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라라파루자
    작성일
    10.06.14 20:30
    No. 17

    본문에 기습남침이란 말이 있어서 잘 읽어보라고 하는데 왜 횡설수설하시나요.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이해가 안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7 깜장바위
    작성일
    10.06.14 20:30
    No. 18

    그렇게 치면 임진왜란도 기습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국지전없이 바로 확전된 경우가 얼마나됩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깜장바위
    작성일
    10.06.14 20:31
    No. 19

    기습해 전면전과 기습남침이 같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표향선자
    작성일
    10.06.14 20:31
    No. 20

    음....일성이가 소련에 전면 침공할려고 승락받았던 문서 이야기는 없는군요.
    일성이는 왜 소련에 그런 사실을 알리고 승락받을려고 했을까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깜장바위
    작성일
    10.06.14 20:31
    No. 21

    전면전과 국지전의 차이가 뭔지는 아시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라라파루자
    작성일
    10.06.14 20:31
    No. 22

    국지전하고 전면전하고 구분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너무 구차하네요.
    국지전과 총력전은 상대적으로 보더라도 전면전하고 국지전하고 의미를 바꾸는건 무의미한데요.
    네이버 쳐보세요.
    6.25는 국지전으로 나오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라라파루자
    작성일
    10.06.14 20:32
    No. 23

    6.25는 국지전이거든요.
    남에게 의미가 뭔지 물을 게 아니라 찾아보시는게 나을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7 깜장바위
    작성일
    10.06.14 20:36
    No. 24

    표향선자님 말처럼 이미 전쟁중이었는데 소련에서 문서를 받았군요.님이 말한 육탄10용사처럼 6.25전 국지전과 네이버에서 나온 국지전이란 의미가 같다고 그렇게 말꼬리를 잡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0.06.14 20:38
    No. 25

    보통 전쟁은 국지전이 전면전으로 확대되는 형태죠.
    6.25의 경우는 2년간 국지전 형태를 띄다가 6.25때를 기점으로 전면전 형태로 확산되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깜장바위
    작성일
    10.06.14 20:39
    No. 26

    본문에서 기습해 전면전이라고 한것도 거짓이니 님도 저 글쓴이를 까는 겁니까? 네이버의 국지전은 냉전시대에 확전이 안됐기에 국지전이라고 하는 것이고 우리나라로 치자면 전면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라라파루자
    작성일
    10.06.14 20:39
    No. 27

    제가 애랑 얘기하는건가요?
    왠 말꼬리잡느냐고 할줄은 몰랐네요.
    전 이만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7 깜장바위
    작성일
    10.06.14 20:41
    No. 28

    그대로 돌려드리지요. 자신이 처음 말한 국지전과 6.25가 국지전이라고 하는게 같다고 해놓고 무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깜장바위
    작성일
    10.06.14 20:42
    No. 29

    그리고 다시말하지만 국지전없이 전면전이 일어난 경우가 얼마나 되는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깜장바위
    작성일
    10.06.14 20:52
    No. 30

    처음엔 육탄10용사처럼 국지전이 있었기에 기습남침이 아니다에서. 625가 국지전이란 말로 변했으면서.

    그리고 이미 하고 있던 전쟁을 하기위해 소련에서 문서를 받고 남한엔 거짓으로 회담을 하려고 했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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