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서 머리 짜르는데 염색 하시던 분이 말하기 시작했어요...ㅠ
웃음 참느라 힘들었습니다.ㅠㅠ
아 너무 진지하게 말씀하셔서 더 웃겼어요.
진실이라면 큰 실수이지만 왠지 믿을 수가....
대충 정리하자면 자기는 숨겨진 딸인데 자길 아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고.. 한나라당에 아시는 분들이 많았다라고 하시네요.
한 5분정도 정치인들 얘기 하시더니 자기가 정치하려고 마음
먹었는데 납치 감금을 당하셨데요...
하지만 납치한 분이 지금의 남편....(여기서 터졌습니다....)
또 이야기하시다가 자기가 국회의원하려고 했는데 남편이 속을
썩여서 바람을 피웠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국회의원 못한다고....
대충 여기까지 듣다가 머리 다 짤라서 나왔습니다.
아 웃음 참다가 혼났네요.
문제되면 지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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