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연습좀 할려고 꺼내서 한 번 튕겼더니 소리가 이상하더군요. 완전 초짜인 저도 오늘도 튜닝하느라 시간 엄청 보내겠구나 싶어서 얼른하고 연습좀 하자 싶었더니..
4번줄 튜닝하는데 3번줄껄 돌려서 어 이상하다 하면서 계속 돌렸더니 끊어지네요.
이런.. 그제서야 실수에 통곡하며 기타줄 여유분으로 교체는 했는데..
이와 비슷한 전선도 3년이나 만졌는데..
가위로 잘 끊어지지도 않는 선인데
와.. 맨손으로 살짝 당겼더니 끊어지네요.
결국 주문한 새 줄이 올때까지는 봉인 ㅜ_ㅜ..
니퍼랑 롱로즈를 쓰기 귀찮아서 맨손 투쟁하다보니 이런 참혹한 결과가..
뭘해도 안 되는 악운을 가진 남자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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