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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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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왕따의문제점이란

작성자
Lv.64 가출마녀
작성
10.06.11 13:34
조회
523

왕따란 어디가든 문제군요

어떤 선생님이라분이 제게 왕따문제로 상담을 요청하셨습니다

  아무래도 일본과 더블어 우리나라 에도 왕따가 아주 큰문제이고

또한 자살한 아이가 있을 정도이니까요

그래서 제 사견을 말씀드려는데요

내용인즉 왕따의문제점은 왕따를 당하는 학생이나 왕따를 주도하는 학생이 문제가 아니라 그행위를 침묵으로 바라보는 같은 학급의 학우들이 문제이다 라고요

이는 저의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저의 생각을 듣고싶다고 하시기에

이래 말씀드려죠

왕따 확실히 문제군요 ..


Comment ' 36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0.06.11 13:39
    No. 1

    많이 문죠.
    이유 없이 괴롭히는 놈들도 문제. 나만 아니면 괜찮다고 방관하는 아이들도 문제. 괴롭혀도 반항 하지 못하는 그 아이도 문제. 가정 교육 제대로 못한 가족도 문제. 학생들에게 관심이 적은 학교 시스템도 문제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구령
    작성일
    10.06.11 13:40
    No. 2

    왕따,왕따를 외면하는 학우들,왕따시키는 놈들 전부 문제죠
    모 소설에서 처럼 일진들이 정말로 패면서 왕따시키는 경우는
    겪지 않고 보고 들은 거 밖에 없어서 정확히 말은 못하겠지만
    왕따 당하는 사람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가출마녀
    작성일
    10.06.11 13:41
    No. 3

    흠 일단 학교 시스탬은 그게 아닌것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문제는 왕따가 발생하는 조건이라는것이죠
    같은 반 학생이 이를 방관하지아니하고 왕따학생을 도운다면
    그게 싶게 이루어 질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월광[月光]
    작성일
    10.06.11 13:41
    No. 4

    반항하지 못하는 아이의 죄는 아니라고 보는데...
    반항을 하면 왕따를 당할 확률이야 기하급수적으로 적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이의 탓은 아니잖아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문룡[文龍]
    작성일
    10.06.11 13:42
    No. 5

    선생님들도 일 처리를 할 때는 좀 조심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왕따를 당하는 학생이 왜 선생님한테 말 못하는지 알아요? 선생님한테 이르면 당연히 누구누구 괴롭히냐. 걔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나한테까지 말했겠니. 이렇게 왕따학생 이름이 나오겠죠. 그렇게 되면 또 더 괴롭힘당하고... 선생님들도 생각을 좀 하셔야할 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문룡[文龍]
    작성일
    10.06.11 13:43
    No. 6

    디마님/ 당신 같은 사람이 세상의 약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비단장사
    작성일
    10.06.11 13:44
    No. 7

    길가다 누구한테 찔려 죽어도 내가 약해서 죽은거니 그사람을 벌하지 말아주세요 라고 말할기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월광[月光]
    작성일
    10.06.11 13:46
    No. 8

    본인이 해결해야 할 문제이기는 합니다.
    가정에서 힘을 실어주고 학교에서 관심을 줄 수는 있어도, 한계가 있죠. 결국 자신이 해결해야 할 일입니다.
    그런데 괴롭힘 당하는 걸 당하는 아이의 탓으로 돌리는 거는...
    사람이 죽었다.
    '찌르는데 가만히 찔리고만 있는 사람 잘못.' 은 아니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구령
    작성일
    10.06.11 13:52
    No. 9

    약육강식? 그 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제가 중고등학교 경험으로 말하자면
    빵셔틀 정도는 아니고 친구가 없는 애들을 보면 특유의 분위기가
    있고 어울리지도,어울릴려고도하지않더군요 그럴 때 질 나쁜 일진애들이 왕따시키면 왕따가 될 정도로요 괜히 왕따가 되는 것이 아니다 생각되던데 각각 상황의 따른 결과가 있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6.11 13:54
    No. 10

    전 고3때 같은반 애들한테 당해봤는데요, 직접적인 건 아니고 은따라고 하나? 그게 굉장히 성가시더라구요. 차라리 대놓고 괴롭히거나 면전에서 떠들어대면 너죽고 나죽자 이러고 머리끄댕이라도 잡을텐데 제가 자리를 비운다거나 했을때 제가 사라지기 무섭게 저를 특히 싫어하는 아이들 몇명이 옹기종기 모여서 험담을 했죠. 그 무리중에 반장도 껴있었는데 아무튼.. 그런식으로 따돌림을 주도하는 애들은 자기가 잘못한다는 생각 자체를 안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람이라는게 분위기라는거에 민감해서 어느 한 명을 미워하는 기류가 형성되면 다른 사람들도 거기에 휩쓸리기 쉽죠. 결국 제일 문제는 주동자들이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구령
    작성일
    10.06.11 13:58
    No. 11

    Narika님 머리끄댕이 말하는 시는거 보니 여고 혹은 공학이셨나봐요??
    저도 중학교 공학 다닐때는 여자애들이 자기들 끼리 뭉쳐서 서로 험담
    자주하고 그러던데 남자애들이 있어도요 그런게 많나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월광[月光]
    작성일
    10.06.11 14:01
    No. 12

    아무 이유도 없이 찔려죽은 거란 법은 없겠죠.
    '생긴 게 마음에 안 들어서.'
    '오늘 여자친구한테 채여서.'
    '그냥 재밌으니까.'
    왕따도 비슷한 이유에서 생기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6.11 14:03
    No. 13

    구령님/ 여고에요 ㅎㅎ 여자들 모여있으면 그런게 진짜 심하긴 해요. 제 경우엔 반에서 거의 고립된 수준이었구요.
    디마님/ 왕따도 아무이유없이 당하는 경우 매우 많습니다. '그냥 난 너 맘에 안 들어'이런 식으로 다른 아이들 선동해서 따돌리는거죠. 왕따 당해본 경험 있는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억울함을 호소하는데 거기에대고 "이유가 있으니까 따돌림 당하는 거 아니겠냐?"이런 식으로 대응하면 할 말이 없죠. 물론 찔려죽은거랑은 상황이 많이 다르긴 하지만 왕따당해서 자살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비등비등하게 심각한 문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문룡[文龍]
    작성일
    10.06.11 14:03
    No. 14

    칼에 찔려서 죽는 것도 약육강식 아닌가요? 지나가다가 정신병자가 칼로 공격했는데 그걸 막아내지 못하고 죽는것도 약해서 죽는거잖아요.
    디마님이 하신 말씀이랑 똑같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4 가출마녀
    작성일
    10.06.11 14:04
    No. 15

    우와 다들 진짜 문제가 먼지를다시한번 생각점 해보세요

    당연히 주도자와 피해자가 1차문제인것은 맛습니다
    하지만 그학급의 학우들이 더문제입니다
    그런일이 있으면 당연히 하면 안되는 일인지 뻔히 알면서고
    침묵으로써 동조를 하는 것입니다
    이게 가장큰 문제라고요
    왕따를 당한 학생들과대화를 해보면열에 열은 주도자뿐만 아니라
    그학급학우들 전부에게 증오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부분이 중요한거에요
    외 이부분을 다들 회피할려고 만하시는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aveeno
    작성일
    10.06.11 14:05
    No. 16

    사교성이 서투르거나 다른 사람과의 사귐에 신경쓰지 않는다 해서 왕따를 당해야하는 건 아니죠. 문제는 언제나 주동자에 있고, 그것을 방조하는 사람들에게도 있는 게 맞습니다. 저도 고등학교때 제 절친과 다른 애들간의 알력 문제로 졸지에 은따를 당해볼 뻔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어느 한 아이가 거기에 질력을 내면서 오히려 저하고 같이 다니고 그랬었어요. 그러니까 경중이 있다면, 그냥 침묵하면서 방조하는 사람에게 좀 더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왕따에게는 그냥 말만 걸어주면 되는 거거든요. 아무리 질이 나쁜 아이들이라고 해도, 처음부터 손속이 과해지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월광[月光]
    작성일
    10.06.11 14:07
    No. 17

    가출마녀님// 그 부분이 틀리다고 하신 분은 없는 것 같은데... ^^
    옳으신 말씀입니다. 하는 사람이나 보고만 있는 사람이나 다 잘못한 거죠.
    그런데 혼자 나서기가 어려운 것 또한 사실입니다. 나서려면 다 같이 나서야 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0.06.11 14:10
    No. 18

    약해서 당하면 본인 잘못이라는건 현대사회에서는 용납이 안되죠.
    그렇다면 왜 법이란게있고 질서와 윤리가 있답니까.
    얼마전 8세여아가 성폭행당했는데 약한 그 애 잘못이겠군요
    물론 비유가 좀 비약되긴했지만 근본 원리는 같지요.
    약하다고 당해 싸다는건 농담이라도 해선 안되요.
    무협세계와 현실을 혼동하는거 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6.11 14:13
    No. 19

    왕따를 지켜만 보는것도 분명 문제가 있죠.
    근데 아직 어린애들 중에는 그런 용기를 내는 경우가 드물죠(특히 초등학교~중학교 정도라면); 오히려 주동자들한테 감화(?)되어서 괴롭히는데 열을 올리는 애들도 있습니다. 단순하게 "쟤는 많은 애들이 싫어하니까 친하게 지내지 말아야지"이런 식의 사고라고 해야하나. 어른의 시각에서만 문제를 바라보기엔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월광[月光]
    작성일
    10.06.11 14:13
    No. 20

    찌르지 않고 때리면 되는 걸까요?
    길을 가는데 앞에서 어떤 사람이 별 이유도 없이 시비를 걸어왔다. 그냥 지나치려는데 주먹을 날리는 게 아닌가? 반항을 하려고 하는데 상대가 너무 강해 어쩔 수 없이 맞고만 있었다.
    후에 경찰에 가보니 반항하지 않은 나의 잘못이라고 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aveeno
    작성일
    10.06.11 14:17
    No. 21

    Narika님 어른과 아이의 시각이라기보다는 '용기'의 문제 같습니다. 어른이라고 해서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어른이건 아이건 두려운 것은 마찬가지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월광[月光]
    작성일
    10.06.11 14:22
    No. 22

    이해를 잘 하지 못해 극단적인 비유를 한 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가 이해한 바로는... 디마님은 '약해서 당한 사람이 잘못이다' 라고 주장하신 것 같아서요.
    그러면 제가 한 비유가 딱히 틀린 것 같지는 않은데...
    조금 더 설명해 주실 수 없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문룡[文龍]
    작성일
    10.06.11 14:25
    No. 23

    디마님 말씀은 이런거죠
    덩치큰 남자와 작은 체구의 남자 두명의 상관없는 남자가 골목을 걷고 있는데 작은 체구의 남자가 덩치 큰 남자에게 시비를 겁니다. 그런데 덩치 큰 남자는 겁도 많고 싸움도 못해서 그냥 가려고 합니다. 거기에 열 받은 작은 체구의 남자는 칼을 꺼내들고 덩치 큰 남자를 위협합니다.
    여기서 덩치 큰 남자도 어째서인지 칼은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싸움도 못하고 칼을 가지고 맞설만큼 강한 마음도 지니지 못했죠. 그렇게 시간이지나고 덩치큰 남자는 싸울 힘이 있었음에도 작은 체구의 남자에게 살해당하고 맙니다. 여기서 잘못한 것은 덩치 큰 남자라는 것이 디마님 말씀이십니다. 싸울 힘을 가지고도 싸우지 못하고 당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6.11 14:29
    No. 24

    다른 댓글을 썼다가 그냥 지웠는데.. 애초에 왕따에 관한 얘기를 하다가 얘기가 딴길로 빠진 것 같네요.
    어쨌거나 한 가지 분명한건 정당한 왕따같은건 없다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가출마녀
    작성일
    10.06.11 14:32
    No. 25

    성인의시각이아닙니다
    이런걸 가르쳐 주는 것이 성인입니다
    즉 왕따의 가장 문제점은 당사자들 일이라고보고 그아이들만
    나무라고 가르칠려고만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 반의 나머지 학생들이 더문제인데도 그아이들은 아무 제제도
    처벌도 받지 아니합니다
    이게 가장큰 문제입니다
    즉 나는 아무것도 안해는데 단지 같은 공동체로있다는 이유만으로
    처벌받는 것은 억울하다
    이것은 아주잘못된 생각이라고 드는 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비단장사
    작성일
    10.06.11 14:33
    No. 26

    아니 그냥 어처구니가 없어서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2 수수한
    작성일
    10.06.11 14:36
    No. 27

    무서운 생각을 가지신분이 있네요.
    힘이 있어도 당하면 당한사람 잘못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월광[月光]
    작성일
    10.06.11 14:36
    No. 28

    디마님// 각자 다 경험한 것이 다르고 하니 믿는 게 다른 것 같습니다. 디마님이 그렇게 믿으신다면 저도 뭐라 할 생각은 없구요.
    그런데 이거 하나만 생각해 주시면 안 될까요?
    '이겨낼 수 있었으면 왕따가 되지도 않았습니다.'
    물리적 힘이 있어도, 그걸 사용할 정신적 힘이 없는 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6.11 14:36
    No. 29

    음.. 어른의 시각을 언급한건 왕따문제에 대하여 선생님들이 강경하게 나올 경우 오히려 반발심리를 일으킬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다가 나온 말인데 제가 다소 뭉뚱그려 말한 경향이 있었네요. 왕따문제를 해결한 명확한 해답은 사실 거의 없죠.. 피해자들이 불쌍할 따름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가출마녀
    작성일
    10.06.11 14:37
    No. 30

    흠 정담지기님 이글 토론마당으로 온길수있는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나렌
    작성일
    10.06.11 15:00
    No. 31

    ..이상하네요. 댓글들을 보니 방관자에게 엄청 큰 잘못이 있다고 하네요? 왜? 전 쉽게 납득하기가 힘드네요.. 칼 든 강도가 물건을 훔치는걸 옆에 있던 사람이 보았다고 꼭 도와줘야되는건 아니잖아요? 실제로 그런 상황이면 방관자를 비난하던 대부분이 도와주지 않을텐데요? risk가 크고 이익은 없으니까요. 단순히 옳기 때문에? 요즘 사회에 옳다고 모든 걸 행사는 사람은 없겠죠? 그건 성자죠. 자기가 피해를 입는다는 걸 알면서도 손을 내미는 사람은 대단하고 칭찬해줄만한 사람이지만 가만히 방관하고 있는 사람이 방관자>=가해자 취급을 당하는건 좀 아이러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가출마녀
    작성일
    10.06.11 15:20
    No. 32

    나렌님 이건 왕따문제입니다
    즉 한학급에 30명정도되는 아이들이 같이 공부하고
    같이 뛰어놀며 밥먹고 그러는 곳입니다
    그런곳에서 한아이를 왕따시키는 것을 방관하는 것이
    잘못이 아니다 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것이죠

    그리고 칼든 강도를 보고 직접 도와주지느 못하더라도
    신고는 해줄수있습니다
    자기에게 이득이 없다고 나몰라라 한다는 것은
    비판받아 맞땅합니다

    흠 그리고 참 안타갑습니다 이익에따라 옆에 있는 사람이
    큰일을 당하는데 자기에게 이익이면 도와주고 아니면 안도와도 된다
    이건 참말고 거시기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벨리엘
    작성일
    10.06.11 15:44
    No. 33

    가출마녀님 성인의 시각에서는 강도사건이 더크지만 아이들시각에서.. 왕따분위기에서 앞에 나서서 그분위기를 무시한다는건 성인의 그것만큼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득이 없고 위험한일을 외면하는것이 비판받아야할일은 맞습니다만 자신스스로도 그상황에서 어찌할지 상황이 닥치지않으면 알수없지요

    자신있게 난 돕겠다... 말은쉽더군요.. 실제로 상황이 생겨보면 다른경우를 너무많이 봅니다.

    아무나 할수없기에 용기라고하는거죠 아무나할수있는거라면 상식이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가출마녀
    작성일
    10.06.11 15:53
    No. 34

    그런걸 가르치는 것이 교육입니다
    용기 문제로 덥을려고 하면 안되죠
    지금 우리는 아이들에게 이런것을 하면 안된다고 가르치자나요
    이것이 문제아닐까요
    그리고 솔직히 전 비겁한 병명으로만 들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이꺵
    작성일
    10.06.11 16:42
    No. 35

    가장큰 문제가 왕따를 시키는 학생이 1차적인문제고 그다음에 방관하는 학생이 2차적인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차적인 문제를 해결하는게 가장 좋은 해결방법일거같고 그다음에 2차적인 문제를 해결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사회가 어린 초중고 학생들이 나서서 왕따당하는 아이들에게 먼저다가가서 말을 걸어주기에는 지금의 사회가 너무 후달린다고 생각하진않으신지요 ??? 분명히 왕따에 동조해 주지않는다면 그아이가 왕따를 당할확률이 줄어들겠죠. 우선 자신의 일이 아니라면 나서지 않는게 우리사회 라고생각되네요. 지금의 성인분들도 자신의 일이 아니라면 나서서 도와주는 모습을 보기는힘드네요. 대한민국 사회가 정의감이 넘치는 사회라는 생각은 별로해보지 못한것같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허벽
    작성일
    10.06.11 18:29
    No. 36

    저희반은 강자존 약자멸.
    강하면 않건드리고 좀 얕보인다 싶으면 무시하고 왕따시키죠.

    저는 중도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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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414 아 정말 돌거 같아요. +3 Lv.18 리안토니오 10.06.11 307
152413 아 급우울해지네요. +7 Lv.99 흑마인형 10.06.11 293
152412 이렇게 좋은날 싸워야 하나요? +3 Lv.66 크크크크 10.06.11 429
152411 오늘 김대중 대통령의 숨겨진 딸이라는 분을 봤습니다. +7 Lv.1 Northren.. 10.06.11 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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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409 안녕히 계세요. +3 슬로피 10.06.11 516
152408 오래 전, 강호정담에 실망해서……. +9 Personacon HAWX 10.06.11 524
152407 아이디 삭제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5 마령제 10.06.11 624
152406 전자책 서비스.. +8 Lv.99 천백랑 10.06.11 500
152405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부분만 본다. +13 Lv.76 아르케 10.06.11 571
152404 모두 여행을 저를 따라 여행을 가요. +1 Lv.78 저냥그냥 10.06.11 383
152403 타블로 얘긴 그만하고 체육관 이름좀……. +12 Lv.18 리안토니오 10.06.11 455
152402 스타크래프트2는 RTS가 아니라 게임제작툴인듯;; +8 Personacon 윈드데빌改 10.06.11 655
152401 쪽지로 욕설 같은거 받은거는 어찌 대응하나요? +17 Lv.99 흑마인형 10.06.11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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