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제품 이용하자

그래야 우리 나라 경제가 산다고 합니다.

옛날에 아이폰나올 때 애니콜이 국산제품애용을 내걸고 광고하던게 떠오르네요.  (그거 외에도 병맛돋는 이유로 아이폰을 깟죠.)

근데... 국산품을 애용해야 나라경제가 산다는데...  나라가 산다고 나도 잘 살게 되는 건 아닌것 같아요 .... 이런 느낌 왤까... 나라가 잘 살면 땅만 팔것 같은 그런 느낌. 'ㅅ'

반대로 나라가 못살면 경제가 흔들리니 해서 물가가 오르고 당장 군것질 하기도 힘들지만 말이죠 'ㅅ'.... 아놔... 과자값.

결론은.......... 미쿡소나, 중국쌀 같은 것만 들어오지 말고

외쿡통신사도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핸폰 통화료... 너무 비싼 것 같아요 'ㅅ'...

[幻首]

이동통신은 군사부문과 연관이 있어서 현실적으로 외국 기업은 힘들지 않을까란 생각도 듭니다. 물론 제 짐작이지만..

[이나셰]

우리나라 제품만 너무 이용하는 것은 미래에 좋지 않아요. 다른 나라 제품도사줘야 우리나라 제품들이 아 이대로 가면 우리도 살아남지 못하겠구나 하고 물건을 더 좋게 만들 이유가 생기죠. 너무 국산만 사용하는 것은 기업들의 버릇을 잘못 들이는 거랍니다 ㅎㅎ

[옆집폐인]

특히 현대는 국산 제품을 애용하자면서 국민을 완전 봉으로 보죠. (현대뿐만 아니라 다른 대기업 거의 전부 그렇지만.....)

[MagnaCar..]

토드 부크홀츠의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에 나오는 문구-

링컨은 재임중에 "나는 경제를 모르지만 한 가지 사실은 안다, 그것은 우리나라 제품을 사 쓰면 내가 내는 돈이 우리나라에 있지만, 외국 제품을 쓰면 내가 내는 돈은 외국에 간다는 사실이다." 라고 말했다. 링컨은 옳았다. 그는 정말로 경제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다.

국내 산업 보호를 명분으로 수입에 장벽을 놓거나, 외제품을 사 쓰면 옳지 않다고 생각 하는 사람이 여전히 많죠. 국내 산업 보호를 명분으로 수입 장벽을 놓거나, 국산품 애용운동을 펼치는 것은 말 그대로 외제품과의 경쟁으로 소비자가 누려야 할 소비자 잉여를 약소 산업의 생산자에게 이전하는 정의롭지 못한 결과를 도출하죠.

[CReal]

통신설비는 인프라 구축에만 천문학적 초기투자비용이 들걸요;; 외쿡 통신사가 들어오기에는--;; 게다가 AT&T니 뭐니 외쿡통신사들도 소비자 벗겨 먹는데 일가견이 있기엔 다들 마찬가지라는군요.

[애시든]

외국계 들어와서 가격경쟁하고 서비스경쟁이 되면 좋겠지만..
외국계 들어와서 국내업계랑 같이 소비자 벗겨먹을려고 하면 암을..
우리차사자 해서 산게 지금 현대 기아...국내 소비자를 봉으로 아는거 보면..막상 외제차 사자니 서비스인프라가 또 국내업계보다 안되는거 같고..

[한경하]

현대판 물산장려운동?

[굉혼轟魂]

합리적인 소비를 해야죠
윗분이 말하신듯 일제시대 물산장려운동도 아니고
굳이 우리나라 제품 사줄필요가 없죠
그래야 우리 기업들도 가격도 품질도 점점 좋아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