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관심이 불거지다 보면 스타의 일상생활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 생각이 들때가 있었거든요..
다만 전 일부러 스타의 사생활을 외면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그런데 가끔씩 너무 필요 이상으로 파고드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타블로가 교육계나 졸업장 인증이 전제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이라면 모르겠는데.
사실 음악가에게 졸업장이 무슨 상관임...;;;
타블로 본인 자체에겐 상관이 있을지라도 사실 저는
에픽하이 노래를 싫어하진 않지만
타블로가 유치원 중퇴든 하버드 수석이든
기르는 애완견이 파블로든 별 상관이 없음...
배철수씨도 라디오 방송에서 말한바 있지만.
스타의 사생활은 가십거리가 되긴 하지만 그 이상으로 연연할게
아닌듯.
좋은 음악을 한다는게 중요하지 사생활이 엉망이라고
(도가 지나치지 않아야 겠지만.)음악 안들을것도 아니고..
어차피 우리가 그에게 요구하는건 음악이죠..
그는 뮤지션으로서 의무감을 가진 사람이고.
전 타블로가 뭔가 선행을 했다고 언론 플레이 하는데
알고보니 속임수라든가..
뭔가 다른 치명적인 부정적인 짓을 했다면 모르겠는데
솔직히 우리나라가 학벌위주의 사회라지만 타블로 학벌이
뭐 그다지 중요한건지 모르겠다는..
가수에게 음악적인것 말고 음악적 세계에 감탄해서 그러는 것이
아닌 단지 학벌 좋다고 떠받들어 주는 사람이 설령
있다면 그것도 좀 사실 이상한 일이고
학벌이 뻥이라서 기대 이상으로 실망한 사람이 있다면
그것도 심력낭비같은듯..
타블로가 작사에 대해서 표절했다던가.
뭐 음악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이슈화 되고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만한 이야기가 되겠지만..
그가 무슨 인생을 살던 별로 상관이 없는것 같은..
(아예 관심이 없달까..)
타블로 딸과 결혼할건 아니잖아요..(응?)
"..................."
(호...혹시 있나?)
타블로 학벌까지 챙겨주기엔...
타블로 팬을 제외하고는..
그냥 다들 자기 살기도 바쁜게 정답인거 같음...;ㅅ;..
Comment '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