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 치고 왔습니다. 3급...
근데 저 낚였습니다.(사실 저 혼자 낚임.)
학교 게시판에 보니, 고등학생은 3급까지 칠 수 있다고 봤는데...
...알고 보니 3급 '권장'...
1급은 좀 힘들 거 같고 그냥 2급 쳐 볼 걸...쩝.
방금 홈페이지에서 매기고 왔는데 3급 88점.
컷트라인이 60점인데 -_-...
으아아, 나 왜 이렇게 인생을 덤벙데며 살지?
다행히 이번 일은 별로 큰 일이 아니지만, 이럴 때가 많아서 문제네요. 흑흑...
아, 덤벙맨...
그리고 시험치로 갈 때 1시간 30분 걸렸고, 시험 치는데 80분 걸렸는데, 집에 오는데 3시간 걸렸뜸(차가 뭐이래 막히는지...)
아, 그나저나 다른 애들은 지금쯤 학교에서 열나게 자습하고 있겠네요 ㅋㅋㅋ. 난 놀아야징~
그나저나 오늘 어버이날인데, 다들 부모님께 카네이션은 달아 드렸나요? 아니면 작은 선물이라도...
부모님과 오순도순 저녁 식사라도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전 아직 학생 신분인 관계로 그냥 카네이션과 가벼운 선물을 했습니다...
...라지만 선물 사는데 3만원 조금 넘게 썼습니다...(예상 비용 15000원)
지갑에 몇 장 안 남았군요.
이런, 아껴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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