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카레 라면을 끓이는데
옆에서 치킨 돈모아서 먹자고 하다가 맞는다...
너무 심심해서 키보드 위에 모로 얼굴을 누워 바드득바드득
키보드 입으로 누르다가
또 맞는다...
오늘은 일요일..
그런데 비온단다...
난 우산이 없다...
저번처럼 비맞으며 거리 걷는건 사양이다...
그런데 나빼고 다 나가는 분위기다...
동생보고 나가지 말라고 붙잡으니 또 때린다.
이러다 골병 들겠어 제길.
그런데 문득 의구심이 고개를 치밀었다.
아니 내가 사다놓은 (줒어온것도 꽤 되지...)
우산이 몇개인데 왜 집안에 우산이 없나?
;;;;;;
비온다는데 부모님은 등산 가시고.
동생들 나가고...
나는...
그런데...;;;
우산이 다들 있나?
"..................."
잠깐만...이것봐...이거 짚고 넘어가야 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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