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개같은...

아 젠장 물리풀다가 울먹이긴 처음이네요.

아.. 답지안보고 풀고싶은데 당최 어떻게 하는지 알아야지..

영어공부할때도 이러진 않았고 수학공부도 이러진 않았는데

ㅜㅜ

답지도 이게 답진지 암혼지 번역판인듯한데 제기준으론 개같아서 못보겠네요.

아..ㅡㅡ 기분이 참 뭐같습니다.

오랜만에 와서 이런소리하는 것도 그렇지만...

제발 제대로 가르쳐주고 문제를 풀란말입니다!!!!!!!

이건 이래서 이래서 이래?

알겠지? 이정도도 모르면 그건 대학생이 아니지.

...제발 칠판 좀 그만가려요!!

후ㅠㅠㅠ

불똥이 엉뚱한 곳으로 튀는군요.

아 짜증나.. 미칠 것 같습니다.

이거 못한다고 죽는건 아닌데 죽을만큼 답답하네요.

여기 컴배우러와서 이제껏 수업시간엔 간단한 코딩 2개해봤네요.따로 하고있긴한데 따른거 한다고 요즘은 손도 못대고 있..ㅠ

아.. 기분이 참 더러운 하루입니다.

ㅠㅠㅠㅠㅠㅠ

아아앙ㄹ나ㅣ어라닝ㄹ

[닐니]

끙... 힘내세요. 중간에 칠판 그만 가리라는 말이 좀 공감 가더라는 ㅇ>-<....

[쭌님]

제 친구들 중 이과인 놈들도 과학 삼종세트 때문에 골치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깊은 회의감에 문과로 전향할까,하고 심각한 고민을 하는 놈들도 있고... 그나저나 저는 문과인데, 국어 중간고사 문제 27문제 중에 시험범위 작품만 20개를 넘어서 지금 돌아버릴 지경. 한 작품당 한 문제꼴로 나온다는데.. 한 번 쭉 읽는데만 2시간은 걸릴듯. 한지는 그냥 암것도 모르겄고.

[소울블루]

조금만 기분을 다른 곳에 풀고 숨을 돌리고 내쉬고서
다시 대면하면
그래도 전보다는 나아질 거에요.

약간만 여유를 가지시길.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화이팅.

[슬로피]

감사합니다.
밑에 능력자놀이해서 기분이 좀 나아졌네요.
물리말고 화학이랑 논리공부해야겠습니다.
혼자서 못해먹겠네요.

[소울블루]

화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