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와 단 둘이 살게된 소녀는, 점점 더 힘들어지는 삶에 지친 나머지 자신의 마음을 닫아걸고 긴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녀의 옆집에 살던 소년은, 그녀의 아버지의 부탁으로 '정신 세계로 접속하는 기계'를 사용해 그녀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그가 처음으로 본 것은...게임 인터페이스 창? 그리고 판타지 소설에나 나올 법한 몬스터와 배경들?
"그녀의 마음 속에 접속해서, 그녀의 트라우마를 깨부셔라! 무엇으로? 당신의 캐릭터로!"
이게 기본 설정인데...
프롤로그부터 막히는 이 심정..흑흑..
가끔 생각하는건데, 나는 소재만 제공해주고 누가 그 소재로 소설좀 멋지게 써줬으면 좋겠다..
여러분들은 어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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