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인간 하니까 생각났는데....

예전에 냉동인간 관련 다큐를 본적 있었죠.

그 냉동인간....정확한 원리는 모르지만,

죽기 바로 직전에 부동액으로 갈아버린다는 것 같더군요.

목을 자르고, 장기도 적출해서 따로 보관하더군요.

그걸 본 순간...이집트의 미라와 뭐가 달라?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집트 미라도 장기는 따로 그릇에 담아 보관

심지어 목만 보관하는 업체도 있었다는....;;

거기 사장은 아주 당당하게 다음과 같이 말했죠.

"어차피 미래에는 복제 기술이 발달해서 목 아래의 신체를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이게 더 싸게 먹혀요."

놀라는 사람들이 많지만, 더 편한 방식이고, 전체를 보관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하는 군요.

잘못하면 죽기 직전에 참시? 당하는 걸 수도 있죠...

난 ㄷㄷ 떨리던데...

참 용감한 분들에요, ㅎㄷㄷㄷ

[라웅]

어차피 않 깨어나도 죽었으니 끝이고, 목을 몸에 이식할 수 있는 시대에 아는 사람(살려내라고 갈굴사람) 따위 없을테니... 뭐, 그대로 죽어도 상관없다는 태도일지도?!

[네시]

돈 주고 해준대도 안하겠다;;

[회색물감]

네시님...그렇죠? 그런데 이미 성업중이라고 합니다. 쿨럭...;;;

[네시]

쿨럭x2;;

[토정비결Z]

근데 뭔가 좀 오류가 있는듯한데.. 대부분 냉동인간 만드는 곳은 그냥 몸 통째로 합니다. 돈 많은 사람들인데 뭣하러 목 자르고 장기적출하는 업체에다가 해달라고 요청하겠습니까?
그리고 저렇게 하면 유지비는 다소 싸게 먹힐지 몰라도 애시당초 무사히 냉동될 확률 자체도 훨씬 떨어지는데 말이죠.

[CReal]

머리만 냉동시키기도 한다는데요. 반값이랍니다.

[금원]

어차피 죽고나서 하는겁니다. 살면 좋은거고 복구못해도 이미 죽은상태라 이거죠. 그러니 뭔짓을 해도 용납이 되는거죠. 하는사람들도 그렇고요.

[회색물감]

토정비결님...생각외로 많다는군요. 그 업체 사장말로는....그리고 전체 냉동이 더 어렵고 오히려 적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