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래에 여동생 관련으로,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적당히 좀 하죠.
무슨 근친물이 대세인가요? 은근히 여자 얘기에서, 여동생 얘기 넘어오고.. 농담으로라도 벗고 다니는 얘기에, 뭡니까 그게 부럽다는 얘기까지.
한담에선 홍보글로 야설을 올리질 않나.
요상한 사진에, 앗 뜨거라. 그치만 쿨하네 뭐 이런 식의 댓글까지.
문피아 성인물에 대해서는 선을 분명히 그은 거 아니었나요?
한동안 심각한 글로 머리 아픈 거 식하는 의미로, 더 이런 식으로 푸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희 홍예담에 11살 어린 회원도 있습니다. 10대 초반 어린 여자 아이들이 같이 읽고 보는 곳에서, 이건 아니죠.
이상하게 오늘 여기 저기서 이런 글을 보니, 불편합니다.
이 글로, 그 이전에 여동생관련글을 올린 여러분들을 모조리 근친을 즐기는 변태로 모욕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임창규님이 계속 한담에 , 제가 신경이 날카로와서 몰아세우는 걸로 얘길 하시네요. 솔직히 몰아세울 생각이 없이 쓴 글이 그렇다고 하니 무지 당황스럽습니다.
관련 글이 지워지긴 했는데, 여동생 관련으로 그냥 별 생각없이 쓴 글이 반복되다가 모분이 글로 굉장히 부럽다는 식으로 미연시 여동생 시리즈의 뉘앙스를 전 느꼈어요. 그래서, 그만 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올린 거구요.
며칠 전부터 계속 여자 얘기에, 여동생으로, 게다가 상당히 문제될 만한 그림까지 계속 보고 있었습니다.
저도 이 사이트에 싱글 남성분들이 많기에 어느정도까진 그냥 넘어가면서 재밌게 보고 있었지만, 오늘이 제 한계라서 그렇다고 얘기 들인 겁니다.
어째서 단체로 제가 다 싸잡아서 모욕을 준게 되는 건지 그렇게 글을 이상하게 썼나 고민이 되네요. 좀 봐 주시길 바랍니다. 글 올릴때 한번에 올린 적이 없고, 올린 후에 함부로 지운 적이 없어서 솔직히 굉장히 당황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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