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리콜 사태 보면서 떠오른게...

횬다이에서 발생했던 급발진 급후진이 생각났네요.

이것 떄문에 사고난게 몇건이며 죽은 사람도 제법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경찰+언론에 돈멱여서 무마...

이번 도요타 사태도 미국에서 견제하고 공론화 시키지만

않았다면 조용히 넘어갔겠지요.

언론쪽이나 정부에서 대기업쪽 손들어주면

소비자들은 대기업의 봉으로 전락할수밖에 없으니...

그냥 울적해서 끄적여 봅니다.

[[탈퇴계정]]

그래도 뭔가 당연한 것 같으면서도... 리콜을 했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되는게 참 씁쓸하네요..

[TKFP]

미국의 견제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국내 자동차 회사들의 몰락으로 미국이 벼르고 있던 시점

이었거든요.

[초효]

그것도 그렇지만 하토야마 정권의 반미친중 정책 때문이지요.

[마령제]

도요타도 횬다이 못지 않게 더러운 기업인건 아실려나요?;
하청업체 기업의 사원이 죽은걸 언론에게 돈먹여서 무마시키지 않나
도요타나 횬다이나 거기서 거기인 더러운 기업입니다.

[LoveF3]

도요타 사건은 도요타가 묻어버리려고 했다가 언론매체와 소비자들이 들고 일어나는 데다가, 추가적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무마시키는 게 불가능했죠. 그래서 이번 일에 수백 만대의 리콜을 실시하면서 한국에까지 알려진 것이고....;; 이번 일로 GM 이후로 가장 큰 공룡이던 도요타가 미국의 일로 인해 1위 자리를 뺏기는 게 아니냐는 말도 있는데 뭐 두고 보면 알겠죠... 근데 우리나라 시장의 도요타 코리아는 리콜 안한다면서요? 한국시장은 현기차부터가 자국민을 봉으로 아는지라 해외기업도 무시하나 봅니다.

[단우운]

횬다이라면 Hyundai?
Toyota 사태를 미국의 음모론이라고 하느데요... 그건 좀 오법니다.
Ford아시죠? 미국에서 GM보다 더 미국적인 회사가 Ford입니다. 근데 거기 차 바퀴 마모로 사고난 것 때문에 Sue들어가서 회사 망하기 직전까지 갔습니다.
돈이 얼마나 없었으면 2007인가 2008인가에 회사의 모든 재산 (박물관 포함) 담보로 빚까지 지고 겨우겨우 생을 유지한 업체입닏.
그때 당시 Ford는 사륜구동 한 차종만 문제 있었는데 2000년 초기 그 잘나가던 회사가 그건 하나로 5년간 (기름 값과 세계 불황도 한목 했지만) 빌빌 대다 겨우 구조조정 다하고 이제좀 살아나기 시작합니다.
Hyundai의 불함을 제대로 보상 못하는 한국이 병진이지요. 선진국이란 돈을 버는 양이 아니라는게 다시금 보여주는 사태가 아닐까 합니다.
도요타가 세계 시장 1위 뭐 이런 것는 있다고 하더라도 이번 사태에 미국 반응의 아주 조금마한 영향을 쥤을 뿐입니다. (사실상 상관 없다고 보는게 맞을듯)

미국에서는 기업이 뭐 좀 잘 못하면 이리 저리 죽어 납니다. 소비자 권리가 대단한 나라니까요. (뭐 당연한건데)
예전에 맥다놀드에서 뜨거운 커피 흘렸다고 소송 걸어서 소비자가 이기는 나랍니다. 너무 음모론으로 몰지 말고... 한국 소비자 권리를 증진시키는게 맞겠지요. 멘날 대기업 밥그릇 노릇만 하니... 불쌍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