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이티 파동 기자 전과가 있는 양반이군요

2004년에 있었던 쓰레기 만두 사건때 한딱가리 했던 기자랍니다.

그때 기자들이 사건을 과장한답시고 공장에서 쓰레기로 버린 단무지와 음식물 쓰레기를 만두소라고 찍어서 방송에 내보냈죠.(그리곤 책임을 경찰청에 떠넘겼습니다.)

덕분에 애꿎은 중소업체들 줄 도산하고 어떤 사장님은 자살까지 하셨죠.

이 양반 그래놓고 생존했고, 올바른 기자가 되는 법...에 대해서 강의까지 하신 모양이군요.

MBC가 이번 일에 대해서 사과방송을 냈다고 하지만, 처신을 좀 더 잘했으면 합니다.(까보니까 이런 일이 이번 한 번 뿐이 아니더군요. -_-;;;)

[서하루]

일단 그 기자부터 축출하고 시작해야할 것 같은데 말이죠 -_-;;;

[햄찌대마왕]

그런 사건을 벌이고도 안 짤렸답니까? 뭐지요?ㅡㅡ;;

[포필]

헐..

[김하린]

이건 그냥 짤리고 말고의 문제가 아닌데요?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기자들한테 관대한 거죠?
예전 어떤 기자가 호텔 로비에서 폭행하면서 난리친 사건도 있었죠? 무슨 자기가 권력자라도 된 것처럼요.
이젠 기자라고 하면 색안경부터 끼고 보게 되네요. 뭐, 믿을 수가 있어야 말이죠.

[트벼]

조회수 좀 찍어줬다고 살려준건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