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가 이상한건가요

작성자
Lv.98 넋나간늘보
작성
10.01.31 14:10
조회
181

겜하다가 말싸움이 났는데..

논쟁이라는 단어를 썼다고 초딩 취급을 받았어요.

사전적 의미로는 양측의 대립하는 의견을 주장해서 싸우는 뭐 그런건데..쉽게 말하면 그냥 말싸움 아닌가요?-_-);

그 단어를 얼마나 크게 받아들이는지는 몰라도, 논쟁 씩이나..풋

요런 분위기..

깔짝깔짝 하던 겜마저도 기분을 잡치게 만들고..ㅠ.ㅠ

20대 꺾이고 겜에서 싸우자니 창피한 노릇이네요. 쩝..

반성


Comment ' 5

  • 작성자
    단풍닢
    작성일
    10.01.31 14:11
    No. 1

    게임은 남녀노소 누구든 감정제어를 하지 못하게 만들죠 -_-;
    저도 게임하면서 쌍욕하는 20대 30대 형 누나 삼촌들 많이 봤다는 ㅜ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8 넋나간늘보
    작성일
    10.01.31 14:13
    No. 2

    그래서 흥분하기 전에 그냥 접속 끊었어요.
    ...왠지 분통 터짐..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0.01.31 14:17
    No. 3

    바로 어제였죠 없는 실력이지만 스타좀 해보겠다고 제가 저그니까 일단 토스전부터 하자하구 방만들어서 게임을 하는데 takes라는 분이 와서 님 초보세요? 하길래 시작하려다 말고 네 대답하니 그럼 빨리고하라고XX아가 적히고 순식간에 나가더군요 ㅠㅠ 기분진짜 더러웠어요... 또 덧불여 겜중에 진출하는 질템을 발견하고 우연히 저글링과 히드라를 써서 템플러를 먹으니 상대가 욕질을하며 지지 않겠다 이러길래 그냥 무시하고 했는데 계속 병력이 줄고 자원은 남아돌고(미네랄가스2000씩 ㅠ) 아놔 힘들다 하고 나가려는데 gg못치겠더라구요 안치고 나갔음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0.01.31 14:18
    No. 4

    감정제어를 잘하는 사람은 정말 대단한사람인것 같아요. 저도 제어가 잘 안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넋나간늘보
    작성일
    10.01.31 14:27
    No. 5

    ...맘을 가라앉혔어요.
    요즘같이 수없이 많은 정보가 왜곡되고 가려지는 사회에서는 감정을 절제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냉철한 자세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하물며 겜상에서도 무시하고 비웃는게 이기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논리적으로 상대방을 납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네티켓이 지켜지기 위해 상대방을 존중하는 예의바른 자세를 지켜 일단 전번까고 현피를..아오!
    농담(...)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3101 불량 청소년. +7 Lv.54 소설재밌다 10.01.31 348
143100 소꿉친구. +8 Lv.54 소설재밌다 10.01.31 245
143099 sbs 인기가요. ㅎㅎ +1 Lv.69 검은땅 10.01.31 371
143098 친구끼리 있었던 추억을 생각하니 한 가지 있네요 +9 Lv.90 성황령 10.01.31 216
143097 청소년 실드. +6 Lv.68 임창규 10.01.31 326
143096 오늘의 정담주제는 친구! +2 Lv.43 해라면 10.01.31 164
143095 아바타 보고 왔습니다. +2 Lv.90 부정 10.01.31 244
143094 아~ 전자책 짜증나네요 +1 Lv.60 블랙커피 10.01.31 319
143093 어렸을때의 빈대 붙던 친구녀석.. +3 Lv.99 열혈청년 10.01.31 345
143092 아 웃겨죽겠어요ㅠㅠㅠㅠㅠㅠ +7 Lv.1 Clari 10.01.31 304
143091 친구와 연인 +18 ★미리내★ 10.01.31 367
143090 베컴택배는 일반보다 비싸나요? +11 Lv.1 피곤한赤火 10.01.31 342
143089 소녀시대 앨범 샀네요 ㄷㄷ +4 劍虎 10.01.31 319
143088 마영전 시작했는데... +4 Personacon 염소의일격 10.01.31 185
143087 혹시 여기서 영화 피아니스트 보신 분~ +6 Lv.1 Clari 10.01.31 168
143086 초밥. +6 Lv.35 성류(晟瀏) 10.01.31 168
143085 악마전기6권 샀네요. 순욱(荀彧) 10.01.31 393
143084 인연을 끊어버리려고 하는데....에혀 +11 Personacon 견미 10.01.31 410
» 제가 이상한건가요 +5 Lv.98 넋나간늘보 10.01.31 182
143082 다시 한 번 글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3 Lv.68 임창규 10.01.31 186
143081 아.... +1 단풍닢 10.01.31 133
143080 갑자기 정담 동결된듯한... +1 사색 10.01.31 352
143079 보컬로이드 덕후가 되어가는 중. +14 사색 10.01.31 340
143078 오늘도 학원투어 떠나 볼까요? +3 단풍닢 10.01.31 184
143077 동정마법사에게 사면발이라뉘..... +15 자료필요 10.01.31 447
143076 도미니카 대사관과 유재광 기자 과연 진실은 어디에 있을... +6 Lv.69 검은땅 10.01.31 652
143075 박주영 골넣었네요 +3 Lv.8 돈오점수 10.01.31 411
143074 확실히 언론이 무섭긴 무섭군요 +5 현필 10.01.31 740
143073 이놈의 술 ㅡㅡ;; +2 Lv.26 과곰 10.01.31 205
143072 형은 동생에게 친구같은 존재가 돼야하는걸까요? +18 Personacon 마존이 10.01.31 413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