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정말 정말 안 써질 때 어떻게 하나요?

내용은 머리 속에 있는데

막상 쓰려고 하면 손가락이 안 움직입니다. -_-

뭔가 가슴 속이 꽉 막혀있는 느낌이랄까....

모니터를 노려보고 있다보면 마음속까지 공허해집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영약비빔밥]

저처럼 정담질을 합니다. 여전히 안써집니다.

[[탈퇴계정]]

그럴땐 다른 책을 읽으면서 심신을 가라앉히세요. 그냥 어느순간 딱 떠올라서 써질때가 있더라구요

[취록옥]

제가 겪는 현상이라 똑같네요.
억지로 억지로 어떻게 짜내고 있긴 한데 여의치가 않아요.
여전히 진행은 안 되고 있고....ㅠ.ㅜ

[취룡]

그럴 땐 그냥 안 써요 ㅇㅇ

[새소리]

다른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합니다. 그래도 안 써지면... 취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