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bn.mk.co.kr/news/newsRead.php?vodCode=481057&category=mbn00007
취지는 이해가긴 합니다만, 하드에 저장하고 사람으로썬 이건 상당히 불안한 요소입니다. 물론 인증서 필요할 때마다 usb를 연결해서 하는게 더 안전하기는 합니다만, usb 보안이 철통일 때 문제 아닐런지.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pc 환경에서 인터넷 뱅킹을 하는 사람이 얼마 없을거라는 건 분명하지만, usb 보안 솔루션이라는게 고작 자동 실행 방지 정도에 머문 수준에서 수단을 usb로만 한 정짓는게 적잘한 조치인지는 의문입니다. 뭐 저장 장치라면 다른 것으로도 되겠지만 대표 수단인데다 usb3.0이 나왔고 슬슬 보급하려는 시점에서 오히려 더 보편화되지 축소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가장 안정적인 것이라면 가정이나 직장에서만 인터넷 뱅킹 전용 usb를 갖추는 것이겠지만, 비록 가격은 많이 저렴해졌지만 메가 단위도 안나오는 usb에 보안솔루션 전용은 부담이지 싶습니다. 더구나 휴대용의 특성상 분실 위험이 상시 존재하는 걸 보면(저의 경우는 해킹의 경우보단 usb 분실의 횟수가 년단위로 따지면 더 많네요. 해킹의 경우야 제가 판단하기는 쉽지는 않지만, 적어도 뱅킹상엔 하자가 없었으니...) 완전한 대책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해킹이 우려라면 오히려 애플 아이튠즈처럼 인증서별로 pc인증을 한다면 더 안전하지 않을까 하는데 생각은 있는지. 비용적으론 정부나 기업에선 이게 더 부담이니 쉬이 하려는 안하겠지만, 해킹엔 이게 훨씬더 안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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