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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역시 낮잠은 자면 안 됩니다.

작성자
Lv.35 성류(晟瀏)
작성
10.01.15 20:34
조회
454

이런 미친 꿈이 다 있나..

-_- 뭔가 엄청난 꿈이었습니다.

-현실-

저번에.... 1주일쯤 됬으려나요, 피씨방에서 담배피는 초딩 목격, 뒤통수를 후려치고 담배갑을 받아 그대로 찢어버렸음.

그 후 조금 지난 날. 또 목격. 저번에 그애.

"또 있냐?"

"아뇨 없어요."

"뒤져서 나오면 콧구멍에 박아버린다. 빼봐."

"엄마한테 이를거임."

"일러."

"아빠한테도 이를거임."

"담배 피는게 잘못이지 일러. 날 칭찬해 줄거다."

이러고 찢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음. (사실 그 사이에 걔 동생이 있어서 몇 번 더 트러블이 있었지만 패스)

친구가 이야기 해 줬는데, 걔 엄마랑 아빠가 담배핀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이야기. 저번에 다른 피씨방에서 엄마랑 걔랑 둘이서 담배를 폈다고....

-꿈-

저는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악을 발견 할 때만 그 능력을 쓸 수 있죠.

어느날, 아파트 앞 놀이터 옆을 지나가면서 꿍시렁 댔습니다.

'언제나 이 능력을 써야해. 먼저...' 하면서 정신을 집중.

아파트 옥상으로 수우우웅~

'우헤헤헤헤헿'

집으로 돌아갔더니 모르는 사람이 저희 가족.

현실에서 초딩이 모르는 저희 가족-엄마의 친구의 아들.

헐. 모르는 저희 가족-엄마한테 쟤좀 때려도 되냐고 자꾸 조름.

안 된다고 함.

화장실에 갖다 와보니, 그 놈이 큰방에서 담배를 피고 있었음.

손을 뻗었음.

담배갑을 받았음.

찢었음.

그 담배를 제가 가져가서

폈음 -_-

뭔가 배워버림 -> 갑자기 친구 등장.

친구가 저한테 담배를 배웠음.

폈음 -_-

이러고 놀다가 갑자기 빌딩에 있는 악을 물리치라는 전용 회신기로 문자가 왔뜸.

빌딩의 반대편 건물에서 저격으로 7명쯤 사살. 갑자기 회신기에 "잘가게." 하는 문자.

헐랭 뒤치기. 뛰어내렸음

잠에서 꺴음

---;;;; 꿈도 끝

....

아 뭐 이딴 개꿈이 있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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