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로 무전(無錢)여행을 떠납니다.
원래 오늘 출발했어야 하는데 막무가내 친구 한 명이 따라가겠다고 생떼를 쓰는 바람에 내일로 변경됐지요.
사실 제가 하고 싶었던 건 관광이었지만, 돈이 없으니 무전여행이에요-_-)
그나마 따듯하다고 생각되는 충남 쪽으로 가보고 싶었는데..
사정상 제가 군 복무했던 강원도로 가게 되었습니다.(망할)
혹한기 훈련 뛰러 가는 기분이에요, 무지하게 춥겠네요. 후덜덜
기간은 대략 일주일 정도 잡고 있습니다.
다녀올게요' ')/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