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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88 EunSi
작성
09.12.29 22:43
조회
347

밑에 사악무구님의 글을 읽고 밑에 댓글을 보다 더로드 관련 얘기가 있길래 무슨 일인지 관심이 생겨서 좀 알아보니 어이가 없네요..;;

더로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신과 수만의 유저가 싸운 일이 2번 있었습니다

첫번쨰는 신이 엠페러 길드에게 낚여서 싸운거고 2번째는 신이 엠페러 길드를 낚아서 싸운겁니다

한 분이 그걸 보고 더로드는 개연성이없다고 어떻게 그렇게 될수가 있냐고  하루에 300명이랑 싸워서 이기는게 말이되냐 라고하시면서 다른 분들과 댓글로 이야기를 하시는걸 보고 그냥 어이가 없더군요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지만

신은 개사기 먼치킨급 존재 입니다 칭호,아이템,능력치,스킬,돈

이 모든걸 다른 플레이어에 비해 월등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음 대충 신>>>>>최고수준의 유저>>>>>>>>>>>>>일반유저

이정도 되려나요

이럴떄 신(1명)과 300명(높은수준의 유저소수와+ 일반유저)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전 신이 이긴다고 봅니다 "신은 최고수준의 유저가 아닌 이상 다른이들의 모든 공격을 파악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피할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니 맞을 이유가 없지요"

이런식으로 제가 말하니 (""친부분을 제가 말한겁니다)

세상에 알아도 피할수 없는 알아도 막을수 없는 방법이 얼마나 많은데 그걸 못쓰는 수백명은 아니 수만명이랑도 싸웠으니 그 수만명들은 무뇌아냐 함정도 도구들도 피할수 없는 대단위 공격기술도 안쓰게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제발좀 뭘 알고 말해주세요

한명이 수백명,수만명을 찾아간게 아니라 수백명,수만명이 한명을 찾아간겁니다 거기서 함정이라고요? 참 웃기네요

도구도 대단위 공격기술도 안쓰냐고요? 신을 제외하면 피할수 없을만한 범위의 대단위 공격기술을 가진 존재도 없었습니다 그럴 수준이 안되거든요 도구도 마찬가지구요 알지도 못하면서 일반론적인 얘기를 꺼내시니 그말에 누가 동의를 합니까? 비웃음만 살뿐이죠

그분은 위처럼 말씀을 하시더니 더로드는 초반부터 개연성이 꽝이길래 덮었다고 덧붙이셨습니다 그말은 즉 초반만 보셨단 얘기지요? 어이가 없네요 감상의 대상인 더로드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시면서 댓글만 보고 글을 비판하시면 곤란하죠

다음부터 읽은 책에 대해서만 비판해주세요 적절한 근거를 들어서요 감상에 달린 댓글만 보고 내용을 대충 파악하고 비판적인 댓글을 달으시면 그 책을 재밌게 읽은 독자에게는 그저 말도 안되는 생떼에 불과하니까요

p.s 첫번쨰 전투 신과 수만명의 유저의 싸움에서는 신이 죽었습니다 졌다는 소리지요 아무준비 없이 당해서 체력과 마나(내공포함)가 다 달아서 졌지요 두번째 전투는 게릴라와 미래를 알고 있다는 이점을 사용해서 이겼습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09.12.29 22:49
    No. 1

    글의 목적 자체와 그런 것에는 다 동감을 해드릴 수 있습니다만...
    뒤에서 두 번째 문단. 마침표 있다고 생각할 때 세 번째 문장부터.

    단순하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깐다고 싫어하는 것은...
    아이돌들의 '빠'와 다름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09.12.29 22:50
    No. 2

    겜판하면 떠오르는 부정적인 인식이 있으니
    보지 않고도 그럴 것이다 짐작하는거죠
    현실성, 개연성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라도 보이는 작품이 나온다면
    서서히 변화가 있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EunSi
    작성일
    09.12.29 23:02
    No. 3

    적절한 이유가 함께 있는 비판 이였다면 저도 이렇게까지 반응하지 않았겠지요 사실 이런 것과 비슷한 댓글이 꽤 있었습니다 수만명을 죽였다니 좀 억지스러운거 같다 라는 식으로요 저런식으로 보일수 있다는것을 알고 있어서 그분들 댓글에는 별로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습니다 근데 이분은 전혀 다릅니다 아예 글을 읽지조차 않고 그냥 댓글의 내용을 보고 글을 비판한거죠
    까는데 적절한 이유가 있다면 아 그렇구나 그럴수도 있구나 라고 이해하고 이러이러한 점이 문제가 될수 있겠다 하고 넘어갔겠죠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까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이글을 올린겁니다
    노드다야님에게 그렇게 보였다면 제가 아직 모자라서일겁니다 다만 단순히 좋아하는것을 깐다고 이런 과한 반응을 보이는게 아니라는것을 알아주셨으면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나그네임
    작성일
    09.12.29 23:16
    No. 4
  • 작성자
    몽그리
    작성일
    09.12.29 23:17
    No. 5

    그냥 싸우고 싶어서 몸이 근질거리는거죠. 키워가 하고프니
    상대의 의견이나 기본적인 제반사항따위 내알바 없다 이거죠 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12.30 02:23
    No. 6

    저는 분명하게 썼습니다만 애초에 더 로드를 무조건적으로 비난한 적이 없습니다.

    이유 없는 1대 수만은 개연성 전무의 먼치킨 소설이라는 의미의 리플을 달았을 뿐이죠.

    그런데 별 시답지않은 논리의 공격적인 리플을 올려서 여기까지 오게 만든건 제가 아닙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12.30 02:24
    No. 7

    애초에 제대로 된 대화를 하는 리플을 다신건 slglfslglf님 외의 몇몇 뿐이고 그중에 당신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12.30 02:25
    No. 8

    상대방을 먼저 무시하는 리플을 달고서 좋은 소리가 나오길 바라는건 너무 바라는게 많은게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몽그리
    작성일
    09.12.30 10:04
    No. 9

    이유 없는 1대 수만은 개연성 전무의 먼치킨 소설이라는 의미의 리플을 달았을 뿐이죠. <<
    자꾸 이걸로 물고 늘어지는데 소설을 읽어보고나서 까던지 하라니까요
    1대 수만자체가 개연성 100%는 아니지만 글을 읽어보면 어느정도까지는
    납득이 됩니다. 근데 님은 소설관련 제반사항 아무것도 없이 1: 수만
    말도안되니 까자. 이러고 있으니 뭐 논리적이고 재대로된 의견 교환이
    되겠습니까/ 그리고 재대로 알지도 못하는 상태서 하나물고 늘어지는게
    눈에 보이는데 그런 상대방한테 좋은 소리가 가겠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12.30 11:24
    No. 10

    애초에 뒤꼬리를 잡은건 제가 아닌데요? 리플이나 제대로 읽어보시죠? 누가 이렇게 까지 키웠는지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EunSi
    작성일
    09.12.30 11:28
    No. 11

    어이가 없네요 그럼 그 댓글을 왜 수만명이 죽인것이 어색하다 라는 의견이 존재하는 더로드 감상란에 다신건데요? 누가봐도 그건 더로드에 관한 이야기로 보였고 (설사 순백의사신님이 그럴 의도가 없었다 할지라도) 와우얘기를 꺼내신건 순백의사신님이 먼저였습니다 마틴천둥매가 있으면 이해가 간다는 식으로요
    그리고 다 넘어간다치고 책을 읽지도 않고 감상란에 댓글을 다는건 뭐하는경우? 애초에 상식 외 아닙니까?
    그리고 지금에서야 말씀드리지만 가장 개연성없다고 하신점이 주인공이 신의 안배를 독차지 할만큼 수억의 인구중에 가장 뛰어나냐 라고 하셨는데요 이거에 대한 설명? 책에 고스란히 나옵니다 신이 뛰어나서 선택된게 아니라고 아마 천마와의 대화에서 전부 나옵니다 신의 안배가 없으면 주인공은 헛바지냐 이건 초반에 나옵니다 주인공은 과거회귀(책을 읽지도 않으셨으니 이렇게 아시겠죠)하기 전에는 그냥 많고 많은 일반유저중에 하나였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개연성으로 가장 문제되는 점이 소설에 이미 적절하게 모두 설명됩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 말씀하시니 화가 난다는거죠
    감상과 비판은 책을 읽고 하는것이 "상식" 입니다 다음부터는 읽고 말씀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12.30 13:43
    No. 12

    저는 애초에 아는 척한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모두 의문이 든다고 한거죠. 그렇다고 해서 보지 않았다고 무시하는 것 자체가 웃긴다 그말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있으면 간단하게 알려주면 되는 겁니다. 기본이 안돼있다고요.

    생전 판타지 소설을 안보는 사람이 1대 7만? 말도 안돼 라고 말해도 그렇게 무시하고 따지실겁니까?

    그 작품을 매우 좋아하겠다는건 알겠는데 대화의 기본 개념을 탑재해주셨으면 하네요.

    대통령 욕하고 싶으면 대통령 되라는 소리와 똑같은겁니다 지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EunSi
    작성일
    09.12.30 15:14
    No. 13

    대화의 기본개념을 탑재해주셨으면 하는쪽은 이쪽입니다 대화를 하려면 그대상에 대해 알아야 하겠죠 그게 기본입니다 아무것도 모른채 대화하흔 대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 대화에 끼어들면 대화를 나누던 사람들이 어떻게 할까요 하나하나 알려줄까요? 예 처음부터 모른다고 했으면 할려주겠죠 하지만 순백의사신님이 책을 보지 않았다고 말한건 댓글 초반이 아님 후반이었습니다 이미 한창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갑자기 나 이거 안봐서 하나도 모름 설명해줬어야 내가 알거아님 이래놓고 알려줬어야된다 말하시면 뭐가됨?
    그리고 대통령 욕하고 싶으면 대통령 되라는 소리가 아니라 대통령 욕하고 싶으면 대통령에 대해 알고 욕하란 소리입니다 비유가 틀리셨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EunSi
    작성일
    09.12.30 15:22
    No. 14

    이 글또한 감상란이나 비평란 글처럼 댓글싸움이 될까봐 전 이 댓글을 마지막으로 달지 않겠습니다 부탁하건데 다음에 책에 대해 감상이나 비판을 하시려면 책을 읽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덧 윗 댓글에 절 언제 봤다고 당신이라 칭하시는지요 저 또한 순백의사신님꼐 좋은 감정을 품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꼬박꼬박 순백의사신님이라고 존칭해드렸는데요 기분이 좀 나쁘네요 앞으로는 조심해주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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