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둘째쳐도 그 특유의 식감이 너무 그리워
새벽에 슈퍼에 가서 딸기쿠키를 찾았더니
아저씨가 3개월 전부터 안나온다고 그러시더군요.
재고가 있긴 했었는데 몇 주전에 다 나갔다고...
몇 년만에 찾았는데 없다니! (그것보단 몇 년전에 먹은 과자가 생각나는게 더 신기함.)
아저씨 말로는 요즘 단가가 높은 제품들은 안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과자도 그렇고 빵도 그렇고.
봉지과자 싼거는 봉지그림바꿔서 이물질이 들어있는 질소를 팔고 박스에 들어있는건 가격도 비싸면서 4~6개만 들어있고 단가가 높은건 점점 안팔고..
이거 원 서러워서 살겠나요. 크흡 ;ㅁ; (그래도 대학교 앞이라고 슈퍼에서 과자를 싸게 파네요. 대부분 할인마트 가격이지만 어쩔때는 할인마트보다 더 싸기도!)
딸기쿠키 먹고싶어요~!!!!
덧.
초등학생때 먹어보았던 회색빛 육각형 사탕 안에 달달하고 끈적한 무언가가 담겨있었던 사탕도 먹고싶습니다. 남대문 갈때마다 뒤지는데 안보여요. 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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