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조금만 건들여도 머리끝에 달린 심지에 불이 붙어 폭발할 것 같은 기분으로 퇴근했습니다. 점심 이후부터 편두통 때문에 지끈지끈거려서 신경이 거슬리는데 일은 일대로 안되고 일을 시킨 용역놈들은 그놈들대로 드럽게 말도 안들어먹고 에효.
집에 오자마자 이것저것 보이는대로 꾸역꾸역 먹어놨더니 배가 부르면서 화가 약간은 풀리네요_-_
회사는 3일 휴무랍니다. 전 신정 하루만 쉬고; 이쁜이들을 3일씩이나 못보게 되는군요. 일할맛 뚝 떨어집니다. 직접 말을 튼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주 약간은 대화도 오갔는데 쳇-ㅅ-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