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동안 내가 무얼 했나 생각해봅시다.
저같은 경우는 2009년 초에 던파(새해 첫 시작을 게임으로)를 시작해서 한 학기를 열심히 하다 여름방학때 기숙사 들어가면서 접어버렸죠...
그리고는 2학기 때는 공부한 기억밖에 안나네요. 뭐 딱히 할 게 없었어요. 생각해보니 참 추억이라곤 없는 놈이네요 저란 놈은 -_-;
중간에 1등도 한번 해보고...해서 기뻤기도 했어요.
그리고...올해 마지막 12월달에 글을 쓰기 시작했지요.
공부 말고 다른 걸 해본적이 이번에 처음인것 같은데...
참 어렵다는 걸 깨달았어요. 지금이나마 깨달아 다행이라는 느낌이랄까.
어쨌든, 오는 2010년에는 제 12년 학생생활의 종지부를 찍는 수능이 있습니다. 정말로 열심히 살아야 할 2010년 같아요.
정다머 분들은 올 2009년 어떻게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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