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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단풍닢
작성
09.12.31 01:09
조회
188

올 한해동안 내가 무얼 했나 생각해봅시다.

저같은 경우는 2009년 초에 던파(새해 첫 시작을 게임으로)를 시작해서 한 학기를 열심히 하다 여름방학때 기숙사 들어가면서 접어버렸죠...

그리고는 2학기 때는 공부한 기억밖에 안나네요. 뭐 딱히 할 게 없었어요. 생각해보니 참 추억이라곤 없는 놈이네요 저란 놈은 -_-;

중간에 1등도 한번 해보고...해서 기뻤기도 했어요.

그리고...올해 마지막 12월달에 글을 쓰기 시작했지요.

공부 말고 다른 걸 해본적이 이번에 처음인것 같은데...

참 어렵다는 걸 깨달았어요. 지금이나마 깨달아 다행이라는 느낌이랄까.

어쨌든, 오는 2010년에는 제 12년 학생생활의 종지부를 찍는 수능이 있습니다. 정말로 열심히 살아야 할 2010년 같아요.

정다머 분들은 올 2009년 어떻게 보내셨나요?


Comment ' 6

  • 작성자
    Lv.88 견리
    작성일
    09.12.31 01:11
    No. 1

    소설보다 수능 망쳤어요. 근데 언어는 잘봤어요. 어쨌든 재수합니다.

    수능 2주전부터는 무슨일있어도 소설보지 마세요.

    문과이신지 이과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교육과정 바뀌니까 재수 못하시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늘색
    작성일
    09.12.31 01:13
    No. 2

    저는 신종플루 의심증상때메 수능 망쳤어요.(물론 애초에 공부 잘 못했지만...ㅋㅋㅋ)

    수능 끝나자마자 알바구해서 음악학원 다닐 예정이었는데, 알바를 못구해서 음악학원도 못다니고 한해를 보냈네요...ㄱ-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단풍닢
    작성일
    09.12.31 01:14
    No. 3

    천월류가님//하하...소설은 지금부터 끊는 연습중에 있어요. 저는 이과구요. 재수는 네...역시 불가능이지요. 나오는 대로 들어가야돼요 큭.
    재수하신다니...힘내세요. 신기하게 저도 언어만큼은 따로 공부안해도 잘나오더라구요.
    이번 해에 재수생 재학생 합쳐서 엄청난 인파가 몰린다는데...긴장해야되겠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단풍닢
    작성일
    09.12.31 01:16
    No. 4

    하늘색님//덜덜...새해에는 꼭 알바도 구하시구 음악학원도 꼭 다니시길...전 공부 열심히 할테니 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sydm
    작성일
    09.12.31 01:37
    No. 5

    하하 올해 군대 갑니다 핳하.... 올해는... 초~중반기는 암흑기였고
    중~후반기는 나름 열심히 보냈다고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死神無極
    작성일
    09.12.31 10:19
    No. 6

    반년은 군대에 있었고 반년은 복학해서 공부하고 사회적응 하다보니
    벌써 2010년이 코앞이네요 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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