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소설보면서 아무런 이유없이 좀 딱딱한 손거울을 흔들거리며 발을(발바닥 말고요.) 툭툭 치고 있었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까 한쪽 발목에 피가 줄줄 흐르고 있네요.
순간 '자해'라는 단어가 생각났습니다.
이 지경이 되도록 고통을 못느끼고 있던 제 자신이 두려워 집니다.
아, 정담에서는 질문외에는 왠만하면 활동 자제하려 했는데, 너무 충격적이라 여기에다가라도 말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이거 정신적으로 좀 문제 있는거 맞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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