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4 골라먹자
작성
09.12.16 13:47
조회
240

칼국수가 아주 시원하게 밀리더군요.

제대하고 나서 처음으로 목욕탕 가보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군대에 있을 때는 하루에 한 번씩 샤워라도 했는데

제대한 뒤로는 거진 두 달 가까이 샤워도 안 했군녀 ㅇㅅㅇ)!!

이것이 진정한 쿨한 남자? 난 남의 시선 따위 신경 안 쓴다~~

ㅋㅋ

목욕탕 들어갈 때랑 나갈 때 체중의 자릿수가 변해 있었음 ㅋㅋ

들어가기 전에는 몸 움직이는 거에 따라서 67에서 66을 왔다갔다 하고 있었는데, 허물을 벗고 나왔더니 66에서 67로 갈 생각을 않네요 ㅋㅋㅋ

시원한 하루입니다~


Comment ' 1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09.12.16 13:51
    No. 1

    전 제가 목욕을 되게 안 해서 되게 지저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것도 아니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골라먹자
    작성일
    09.12.16 13:54
    No. 2

    ㅡ,.ㅡ;;

    저 그래도 양치는 꽤 자주 하는 편임
    사흘에 두 번 정도? 전에는 별로 안 했는데
    요즘은 커피를 하도 많이 먹다 보니 입에서 똥냄새가 나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09.12.16 13:55
    No. 3

    저는 치아가 약해서...
    양치는 하루 세 번 이상 반드시 합죠.
    머리는 못 해도 이틀에 한 번.
    다만 몸(샤워)을 안 씻을 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09.12.16 13:56
    No. 4

    군대 가기 전에는 거의 일주일에 한 번 샤워했는데 군대 가면서 매일 샤워를 하게 되었죠. 이젠 하루라도 샤워를 안 하면 찜찜해 죽겠어요.
    그나저나 목욕은 저도 안 한지 오래 되었네요. 작년 겨울...? 어라? 작년 겨울에 온천 갔던 이후 목욕탕에 간 기억이 없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골라먹자
    작성일
    09.12.16 13:57
    No. 5

    저는 근데 진짜로 이가 튼튼한 것 같아요..
    전에 부모님이 부산에서 일하시고 저만 집에서 학교 다니고 있을 때는

    서너 달에 한 번 부모님이 집에 올라오실 때 빼고는
    양치도 안 했거든요. 서너 달에 한 번쯤?

    그런데 저 태어나서 충치는 커녕 뭐 이빨에 있어서 안 좋은 거
    비스무리한 것조차 걸려본 적이 없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골라먹자
    작성일
    09.12.16 13:59
    No. 6

    제 생각에 인간은 자연 그대로 살아야 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09.12.16 14:00
    No. 7

    그거 어릴 때 충치균 전염이 안 되어서 그럴 겁니다.
    부모님의 뽀뽀에 옮는 경우가 많다지요. 원래는 없는 건데...
    저도 사탕을 먹고 자거나 해도 멀쩡해요. 그렇게 이가 튼튼하다보니 양치질을 꾸준히 안 하게 되더라는; 입냄새만 아니면 양치 잘 안 하게 되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09.12.16 14:25
    No. 8

    때밀면 피부노화가 빨리되서 안좋다고 하더군요.(피부과 의사들은 때 안민데요.)
    그냥 샤워할때 샤워따월로 빡빡 미는수준이면 되다고 합니다...


    지나가다 때밀기 싫은 사람이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zathoth
    작성일
    09.12.16 15:51
    No. 9

    고등학교1학년때 찜질방목욕탕에가서 때민것 말고는...
    목욕탕에 간 적이 없군요..
    그저 집에서 샤워할때 북북 문지를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세바슬찬
    작성일
    09.12.16 23:01
    No. 10

    훗 겨우 두달임? 전 이제 11일만 더 버티면 4달 찍을 수 있음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9986 뼛속까지 문과라 이과분이 가끔 부럽네요... +10 Lv.1 마데카소르 09.12.15 462
139985 개미 인증샷 +10 Personacon 엔띠 09.12.15 729
139984 컴퓨터살려고하는데 혹시 잘아시는분계시면 도와주세요^^;; +15 Lv.1 마데카소르 09.12.15 309
139983 으아아악!! My Eyes ! +8 Lv.9 플루톤 09.12.15 336
139982 살다 보니 별 일이 다...... +16 Personacon 엔띠 09.12.15 393
139981 밑에 아이폰글보고...문득................. +11 문피아죽돌 09.12.15 381
139980 아이폰으로 문피아하기 재미있네요 +7 Lv.1 사스킥 09.12.15 689
139979 신이시여 나보고 어쩌라는 겁니까... +9 Lv.38 루이나스 09.12.14 317
139978 아.. 저 정말 이빨 상태가.. +10 Lv.35 성류(晟瀏) 09.12.14 511
139977 오늘 금메달 찍고왔음. +6 Lv.1 매미검사 09.12.14 511
139976 두샤님의 글에 힘입어 충동적으로 닭 한 마리 구매 +9 Personacon 교공 09.12.14 366
139975 결국 우려했던 일은 일어나고 +4 Lv.54 소설재밌다 09.12.14 278
139974 북큐브 아세요? +2 Lv.35 공간의경계 09.12.14 257
139973 미드 빅뱅이론 +4 Lv.33 동글몽실 09.12.14 400
139972 세상에서 제일 끔직한 일 +14 Lv.16 지석 09.12.14 430
139971 원피스 보시는 분은 아시는 +12 세상날개짓 09.12.14 458
139970 이거 당선된건가요?? +10 Personacon 공(工) 09.12.14 452
139969 내일 예비소집이군요. +12 Lv.35 성류(晟瀏) 09.12.14 315
139968 친한 사람이 늘 어 났 다. +9 Lv.35 성류(晟瀏) 09.12.14 293
139967 아..... 의령사는 중1이 자꾸 깝치네요. +7 슬로피 09.12.14 579
139966 진정한 먼치킨 영역에 도달하고 싶으시면 이런녀석들을 ... +3 Lv.45 순백의사신 09.12.14 416
139965 개인적으로 올마스터는 제목이 에러 +11 Lv.45 순백의사신 09.12.14 451
139964 아까워 죽겠습니다ㅜㅜ +4 Lv.26 과곰 09.12.14 420
139963 통닭이 오지 않습니다. +14 Lv.9 두샤 09.12.14 691
139962 츤 속성 + 100 +5 Personacon 교공 09.12.14 475
139961 마영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5 Lv.26 동학문명론 09.12.14 441
139960 익스플로러 7에 대해 질문 있습니다~ +7 Lv.60 PigLoth 09.12.14 350
139959 제가 소설을 구상하고 쓰는 중인데.... +2 Personacon 쉐룬 09.12.14 374
139958 번역 하니까 생각나는게 있네요. +3 Personacon 윈드데빌改 09.12.14 546
139957 으음, 통번역가 일이 힘드나요. (추가) +10 Personacon 쉐룬 09.12.14 47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