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서 제일 큰 공중식물 이고 꽃 가게 에서도 이만큼 큰 틸란드시아 내놓은 걸 본적이 없습니다.
지름이 50cm 길이가 80cm 이고 무게도 제법나갑니다. 꽃가게 에서는 일 주일에 한 번 스프레에 하면 잘자란다고 말하지만 저는 3년동안 하루에 적게는 두번 물주고 많을 땐 거의 열 번 스프레이 합니다.
물 많이 주면 섞는다 하지만 통풍과 온도가 맞으면 괜찮습니다.
그렇다고 일주일에 한 번 물 주는 게 틀린 것은 아닙니다. 그기 하우스는 습도가 높으니 그럴 수도 있습니다.
세상만사 옳고 그른 것은 모두 자기 환경 기준 입장에서는 맞는 경우가 많지만 다른이에게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아파트에서도 이렇게 큰 식물이 남미 원산지 숲에서는 얼마나 크게 자라겠습니까 그 모습을 상상하면 웅장한 나무에 이런 착생식물이 매달려 살고 있는 모습은 볼만 할 것입니다.
요즈음 뜨거운 현안으로 불쾌지수 높아진 분은 아마존 숲의 식물을 상상 하면서 멍 좀 때려 보십시요.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