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 신입이 다른 회사에 들어갔으면 업무를 자세히는 몰라도
대충 살펴보면 어느정도 알자나요?
근데 제가 지금까지는 제 분야에서 나름대로 자신도 있었고 나름 경험치도 있어서
겸손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이상태로 마음가짐을 먹으니깐 회사 생활이 어렵더라구요.
일단은 아무리 경력직 신입이라도 회사에 처음 신입으로 들어갔으면 자세를 낮추고 선임들에게 단계별로 인수인계를 받으면서 차근차근 알아나가는 게 좋은 것이라고 깨달았습니다.
어느 블로그에서 봤는데 그 분도 경력직으로 이직을 해서 신입으로 들어갔는데 그 회사 분위기가 “우리가 지금까지 이렇게 해왔으니 너도 이렇게 해야 돼.” 이런 걸 원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인정 한다는게 자신이 자신을 인정하고 자만한다는 게 아니고 때가 되면 남들이 다 알아서 자신을 인정해 주는 날이 온다고 하더군요.
저도 이 글귀를 보고 인정이란 단어, 그리고 겸손이란 단어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같은 분야에서 일을 배우더라도 신입으로 들어가게 되면 낮은 자세로 배우는 자세로 일하되 너무 앞서가지 않고 한 번 맡겨주신 업무는 꼭 기억해두었다가 나중에 까먹지 않고 열심히 해야겠다고요.
지금까지는 제가 좀 저에 대해 경거망동 행동한 부분이 있었더라구요.
앞으로는 무슨 일을 배우든지 겸손하고 남들에게 인정받는 날이 올 때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일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인정받는다고 우쭐대고 자만하지 않고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해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ㅎㅎ;
그럼 정다머 여러분들도 각자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시고 힘들게 버신 돈으로 맛난 삼겹살이나 치킨으로 몸보신 두둑히 하세욤^_^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