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알람이 안울리네요?

원래 정담글에 답변이 달리거나 댓글에 답변이 달리면 알람이 울려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

바꼈나요? 근데 바꼈나요가 맞을까요 봐꼈나요가 맞을까요?

제가 봤을땐 바꼈나요가 맞을 것 같아요. 이건 직관적 판단입니다. 직관적 판단은 빠르지만, 틀릴 때가 있어요. 특히 무의식에 저장된 관련 정보가 적을 때, 그래서 관련 없는 정보를 끌어올 때 말이죠.

근데 말을 빨리 달리면 자전거가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근데 전 따라잡을 수 있을거 같아요. 어제까지 자전거 여행에서 150km를 타고 왔는데, 그 거리를 전철타고 돌아오니 1시간 걸리더라구요.

연도표는 사실 12018로 표기하면 역사 배울때 조금 편해질 것 같아요. 우리의 현대사회에서 로마까지의 시간적 거리보다 로마부터 이집트까지의 시간거리가 더 길대요. 쿠르츠게작트가 얘기해 줬어요.

[엔쥬인]

이 주체성 잃은 길은 대체 무엇입니까 ㅋㅋㅋㅋㅋㅋ의식의 흐름인가요.

[흰색코트]

또는 자동기술법이라고도 하죠. >.<

[[탈퇴계정]]

바꼇다도 봐꼈다도 아닙니다. '바뀌었다' 가 맞습니다.

그러니 '바뀌었나요?' 라고 해야 합니다.

[흰색코트]

어억! ㅋㅋㅋ 전에 들었었는데 또 까먹었네요! 감사합니다!

[[탈퇴계정]]

말을 빨리 달리면 자전거가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전철은 말보다 빠릅니다.

연도표를 네자리로 표기하면 외워야 할 것은 0000 ~ 9999 까지 이지만, 다섯자리로 표기하면 외워야 할 것은 00000 ~ 99999 가 됩니다.

쿠르츠게작트에게 안부 전해주세요.

[흰색코트]

그런...! 자전거는 빨라요! 근데 말 달리는 영상 보고싶어졌어요. 전철은 나쁜 것 같아요. 이틀의 시간을 1시간만에 추월했어요. 천재인가요? 뭐래.
어...어...역사는 외우는 게 아니에요! 이해하는 거에요! 근데 가끔 이해할 수 없는 것도 있어요! 하지만 이해는 개념간의 연결이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을 거에요!
쿠르츠게작트에 이메일 보냈어요. hello라고요. 근데 볼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진짜로 보냈을까요? 저도 잘 모르겠네요.

[[탈퇴계정]]

....?

[흰색코트]

...!!

[패스트]

어... 음... 아... 에... 그... 저...

[흰색코트]

괜찮아요. 말하기 힘들 때는 굳이 하지 않아도 되요. 그런데 말하기 어려우면 어쩌죠? 흠. '빠르게' 넘어가죠 깔깔

[그냥가보자]

아무말 대잔치가 유행하나보군요.

[흰색코트]

헤헤. 오늘따라 이상해져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이빨이 아파지는건 싫어요. 해보고 싶으면서 해보기 싫다니, 참 모순되는군요, 저란 인간은. 훗.

[제로비아]

바꿨다. 바꿨나요 <- 이것도 틀린 말인가요

[흰색코트]

대충 찾아봤는디 바꿨다는 능동, 바뀌었다는 수동이래요!!

[흙색불사조]

당신은 뭐가 어디 꽂혀있는 거죠...?

[흰색코트]

음...정신이 소설에...?

[CS소미]

도깨비꾼님~
문피아를 이용하시며 문제가 있으신 경우 오류 양식에 맞춰
1:1문의로 접수해 주시면 확인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__)

[흰색코트]

그냥 문피아 서버가 느렸던건가 보네요. 확인했을때 알람이 안와서 이리 썼는데, 나중에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