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나니' 타이틀.
백작 후작 공작의 다양한 망나니들(보통은 소영주급. 가끔은 관심 못받는 서자)이 반강제적 개과천선(영혼전이 등)
테크를 타는데
역시 유행은 돌고도는 법!
한 두작 품이 판타지 장르를 걸고 망나니 타이틀을 들이밀때는 요즘의 물밀듯 몰아치는 현대판타지+게임시스템+헌터or성장 의 요소를 품은 우렁찬 작품들 속에 신선함을 느꼈으나,
그런 신선함을 들숨과 날숨을 통한 제대로 느껴보기도 전에
세상 망나니들이란 망나니들이 세계제일망나니 선발대회 치르듯 쏟아지는 모습에 감탄을 더불어 짜증 또한 치밀어 오르네요...
어디 옛 2000년대 초반의 정통판타지를 쓰는 작가님이나 연재물이 없나요...
진짜 요즈음에는 튜닝의 끝판왕! 순정! 정통! 판타지가 더 그리워지는 나날입니다.
그냥...옛 판타지풍의 글들이 그리워지다보니 한탄해봤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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