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부품이란게 보면 빤합니다.
CPU, GPU, 메인보드, 램, SSD, HDD, 키보드, 마우스, 케이스, 파워, 모니터 등....
드래곤볼 모으기란 특가 사이트를 통해 하나하 장만해 나가는걸 말합니다.
특가는 대개 20~30% 싸게 내놓는 경우가 많고 종종 그 이상일 때도 있습니다.
용산이나 업자들이 폭리를 취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생각보다 CPU, 메인보드 , 그래픽카드 등의 마진이 높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변기기, 조립비 등으로 메우는 경우가 많은데요.
제 경우 가장 많은 특가가 나오는 케이스, 파워, 키보드, 마우스 등 주변기기 위주는 드래곤볼 모으기의 대상입니다.
현재 제가 메인으로 쓰고 있는 PC의 케이스는 커세어 550D, 슈퍼플라워 플래티넘 550W의 가격은 구매당시 19~20장 사이였는데 약 40%가량 싸게 샀었습니다. 지금도 잘쓰고 있구요.
키보드와 마우스 역시 항상 특가로 구입해 사용합니다 .워낙 이쪽은 특가가 많아 골라잡아야 할 정도.
현재 제 컴에서 제값 주고 산 부품은 CPU, RAM, M/B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마저도 종종 세트구성으로 저렴하게 이벤트 행사를 할 때가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얼추 목표에 근접해지면 마냥 기다리기 보단 모자란 것만 문상으로 결제해서 채워넣어 완성시킵니다.
참 그러고 보니 모니터도 특가로 구했군요.^^;
짧게는 몇주에서 몇달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드래곤볼 모으기가 마냥 쉽진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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