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여기는 어디?
왜 꿈과 희망을 찾으라고 하지?하는 의문이 들었다.
주변을 살펴보다 한 장의 종이를 발견하였다. 종이에는 백설공주를 찾으라고 적혀있었다. 백설공주?
찬성: 0 | 반대: 0
팬티가면은 생각했다. 백설공주를 찾기 위해서는 '그 녀석'을 먼저 찾아야만 한다. 마녀로부터 백설공주를 숨긴 바로 그 녀석, 사냥꾼을 말이다. 그는 주먹을 꽉 움켜쥐었다. 손안에서 종이가 무참히 구겨졌다. 떠올리고 싶지 않은 그 녀석과의 과거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가장 소중히 여겼던 것을 그 놈이 가져갔다.
빨간 팬티였다.
그것도 찢어진....
그와의 소중한 추억이 깃든
티팬티였다.
'녀석을 찾으려면 역시 그곳으로 가야겠지.' 팬티가면은 이번에 새로 구한 보라색 팬티를 손에 쥐고 달려갔다.
머리에 쓴 크고 아름다운 것이 달린 팬티가
손에서 빠져나와 마법처럼 얼굴에 척- 하고 달라붙었다. 그순간 그는 깨달았다.
그래서 그는 팬티가면 대신 붉은가면을 쓰고 두 검을 들고 옆에 지나가는 할아버지에게 소리쳤다. "닥쳐, 스탠 (삐-!)"
저눔은 아침부터 지랄이여 시1불쟝… 스탠이 중얼거렸다. 스탠은 오늘 꼬박 2개월간 모은 용돈을 할멈에게 걸린 탓에 기분이 몹시 안좋았다. "그건 그렇고 또 백설공잔지 뭔지를 찾으러 가는겨?" 키 180 거구의 남자가 얼굴에 팬티를 쓰고 돌아다니는 꼴은 어디서도 구경못할 진귀한 것이었으나 그를 바라보는 스탠의 얼굴은 먹구름마냥 흐렸다. 전쟁이 끝난지도 어언 10년이 지났다.
그 전쟁은 세상천지가 개벽했었지
세상의 마지막날 하늘에서 내려온 이도 머리에 빨간 무언가를 쓰고 있었는데
빨간 마스크에 파란 타이즈 그리고 양손에는 거미줄, 스탠 (삐-!)가 만든 또다른 캐릭터, 스파이더 (삐-!)였다. 그리고 스탠 (삐-!)의 두 산물, 데드(삐-!)와 스파이더(삐-!)가 이곳, 강호정담에서 만나게 된다.
그러거나 말거나 팬티가면은 열심히 그곳을 향해 달려갔다.
헌데 그곳엔 이미 자신보다 먼저 녀석을 만나고 있는 이가 있었다! 놀랍게도 자신이 아는 자였다! 그는 바로....
아빠!
그렇다. 아... 아빠였다! 틀림없는... 자신과 똑같이 머리에 팬티를 뒤집어쓴 저 남자는 틀림없는 아빠였다!
데드(삐-!), 스파이더(삐-!) 가 동시에 말했다. "아니, 왜 무시하는건데!!!"
그때 타노스가 나타났다!
타노스 왈:완벽한 균형,그것이 순리다...그러니 너희들을 먼지로 만들어주마!
근데 인피니티 건틀렛에 스톤이 하나도 안 끼워져 있었다!
상대할 만하다고 느낀 스파이더(삐),데드(뽀큐!) 둘이 존재감 어필을 위해 덤볐다
근데 데드 땡을 들고 스파..맨한테 던졌다.그래서 졌다.그리고 타노땡은 사냥꾼을 납치했다!(???!!)
팬티가면과 그 아빠는 열심히 타 모씨를 쫓아갔다.팬티가면은 백설공주를 찾기 위해서,그리고 그 아빠는...
아주 오래전,그때 그 전쟁 때 일이다.세상이,정확히는 대륙 하나가 사람이 살 수 없는 지옥으로 변하고...
사냥꾼은 어렸다.
그래서 아무 데나 막 갔다.그러다 제단을 발견했다.팬티가면 가문은 대대로 그 제단의 사제였다.그 제단은...T팬티 신을 모시는 제단이었다.
티팬티 신은 말했다.《너는 몇천 년만에 이곳을 발견한 외부인이니 선물을 한 가지 주마,단,팬티 열 상자를 가져다 바쳐라!》 근데 밖은 지옥이라 괴물이 넘쳐났으니 사제였던 팬티가면의 아빠가 길을 안내해주기로 했다.돈이 부족하니 일단 외상으로.
그래서 사냥꾼은 선물을 받았다.근데 팬.아(쓰기 귀찮으니 줄여쓰자)는 아직 외상값을 못 받았다.그래서 돈 받으려고 열심히 쫓아오는 거다.
사냥꾼이 팬아에게 줘야 할 돈은 무려 777,777,777골드! 그 돈을 무려 30년 동안 안 갚고 도망다닌 거다!
하늘의 신이 울부짖었다. "백설공주 안 찾냐?"
찬성: 2 | 반대: 0
그래서 그런 이유로 어쨌든 둘은 열심히 타 모씨를 쫓았으나 놓치고 말았다."망할,이제 백설공주를 어떻게 찾지?"팬티가면은 생각이란 걸 하기 시작했다.
팬티가면은 아주 오랫동안 고민했다.사냥꾼이 백설공주를 숨겨놨을 만한 곳이 어딜까......
역시 백설공주가 숨어있을 만한 곳은...... ......모르겠다.
"끄아악!!제발!누가 좀 도와줘!"
"백설공주 어디있어요?"하고 불러보았어요. "네?"하고 백설공주가 나타났어요. -끝-
에필로그 타 모씨,사냥꾼:뭐야,우리 잊어버렸냐?
둘은 서로 사랑하며 잘 살았다고 합니다. 박수 짝짝짝
그렇다 사냥꾼은 남장 여자였다!
T팬티 콜랙션이 있는
타농부:근데 얘 왜 납치했었지?
그건 사냥꾼이 보물지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그 보물은 엄청난 힘을 가진 무기다.
근데 기억상실증 걸려서 잊어버렸다.
고구마 진행에 실망한 신이 그 무기를 봉인해제시켰다.그건 바로!
거대한 코끼리 머리 거인이었다.
뿌우우!코끼리 머리가 주먹을 휘둘렀다!산사태가 일어나 팬티가면 일행을 덮쳐왔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END -
왜냐하면 꿈과 희망을 찾아 차원이동을 했거든
여기는 롯데월드
타 모씨,사냥꾼,그밖에 이 세계 사람들:그럼 우린 계속 저놈 피해다녀야 돼...? 이제 진짜 끝.다음에 만나요!
엔딩 크레딧 장난꾸러기 신이 등장인물들을 내려다보며 사악하게 웃고 있다. "I will be back." 누군가 말했다."그만해 미친놈아!"
Comment '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