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지면 하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불을 꺼놓고 텔레비전이나 모니터를 보는 일입니다.

이게 어렸을때는 눈 나뻐진다고 그래도 불 꺼놓고 그 분위기를 즐기며 텔레비전 같은 것을 보았거든요. 스탠드 작은거 켜놓고 책을 본다든가. 그 분위기 너무 좋았는데,

지금은 분위기는 됐고. 일단 너무 불편하네요. 눈이 침침해서.

그러니까 쾌적하게 살기 위해 분위기를 포기하는 편입니다.

지금 흡족한 정서나 삶의 질을 찾고 있을때가 아님..

이제 어두우면 물건도 찾기 힘들어요.. 그래서 일단 집에 오면 방에 불부터 환하게 켭니다.

나이가 더 들면 노안이 더 오겠죠. 세상에 안티 에이징은 다 뻥이라고요!!

진짜 젊어져서 싱싱(?) 해지면

불 다 꺼놓고 생활하고 싶어요. 모니터만 켜놓는다던가.

아 불꺼놓고 텔레비전 보면 너무 좋은데. 그 분위기.. 낮에도  암막 커튼 치고  생활하는 거죠.

그런데 그렇게 되면 또 눈이 나뻐지겠죠?

결국 악순환임...

세상에는 선순환을 돌리는 사람이있고 그게 안되는 바보가 있는데.

전 아쉽게도 후자입니다..

[[탈퇴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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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먹을래]

언젠가 중독학에 대해서 의사선생님 말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설명도중에 손들고 중독도 유전이좌우하냐고 물어보니까. 그런게 진짜 있다더군요. 실제로 자료 보면 중독도 유전에 영향을 받는다고..그때 유전자가 무시할수 없구나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가상화폐]

흠... 저는 조금이라도 일찍 글을 쓰고 싶네요.

[국수먹을래]

항상 열심히 쓰시는거 같던데 더 일찍 ...덜덜;;

[흔들릴때한잔]

노안 아직 안오셨어요? 전 30대때 왔는데 ㅋㅋ

[국수먹을래]

힘내요! 진짜 사람 사는데 오복이 중요한거 같아요. 절절히 느낍니다. 오복이 있으면 그게 선택받은 사람인듯.

[나모라]

저도 사년전 노안과 눈이 뻑뻑해져서 고민하다가 루테인을 매일 한알 복용하는데 아주 효과가 좋더군요. 사년동안 눈만 덜 나빠지고 있습니다. 비싸지도 않습니다. 한달 만원?

[국수먹을래]

정보 감사합니다. 음.. 루테인.
이름이 외우기도 쉽군요!

[토마™]

저도 루테인 챙겨먹습니다. 전자기기 때문에 혹사되는 눈에 와방 좋다고 합니다.

[국수먹을래]

점점 루테인의 신용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언제 한번 진짜로 약국에 들려봐야 겠어요.

[제로비아]

스마트폰 블루라이트 땜에 눈 나빠짐 모니터가 달려있는 전자기기 등등 위해서 블루라이트

Tv볼때 불켜놓고 보셔야지 근시 안 걸림

P.s.블루라이트가 눈의 각망층까지 뚫고 들어온다고 하내요

P.s2.눈의 좋은 음식 당근, 육류의 간, 견미자차 30대부터 평생 쭉 먹어야함
눈운동 꾸준히 하시며 시력 아래로 더이상 안떨어지고 교정 시력되면서 그대로 있음 제 경험상으로....

[국수먹을래]

견미자차를 먹어야 겠어요. 당근은 힘들어서 ㅠㅠ.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 제가 얻은 정보는 루테인과 견미자차입니다.

[CS소미]

저도 모니터를 바라보는 직업이고, 렌즈까지 끼는 덕분에(?)
눈이 혹사당하고 있...습니다. ㅠㅠ
눈안마기?같은것도 있던데 엄청 시원하다고 하더라구요!

[국수먹을래]

덧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눈 튼튼하세요..(그런데 일단 안튼튼한 제가 남에게 할 말은..아닌거 같기도 하고;;)
많은 분들의 일을 처리해야 해서 평소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지만 힘내세요. 화이팅 입니다.
눈도 튼튼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응원합니다.

[CS소미]

감사합니다. (__)

[타타르]

음 근데 어두운 데서 눈 나빠진다는 건 민간속설 아니었나요? 안 찾아봐서 그런가 별 생각이 없네요

[국수먹을래]

어둡더라도 야외면 그나마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밤에 돌아다녀도 먼 곳을 보며 뛰는건 그나마 괜찮다는데. 어두운 방 같은 곳에서 오래 있거나. 그러면 시력이 나빠진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