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상표명
소설의 질=판매하는 음식의 맛
댓글=사장님에게 인사
잘 먹었습니다. = 글 잘 읽었습니다.
하차합니다.=여긴 다시는 안 올게요
“
1. 파워밸런스 붕괴 2. 개연성을 커녕 이유를 찾기 힘든 하렘물로의 변화 3. 주인공의 의미, 중요도 실종 4. 세계관이 소설을 먹어버린 모습. 300회 이상 유료로 잘 따라왔고, 이제 끝이 얼마 안남은 것 같아 끝까지 따라가려 했지만, 이번 화 소설 캐릭터가 얼굴 붉히는 모습 보고, 저도 얼굴이 붉어져 하차합니다.
“
음식 다 먹고 나가면서 카운터의 사장님에게.
“맛 없네요. 오늘은 뭘 어떻게 했길래, 재료들이 다 따로따로 놀면서 갑자기 왜 이렇게 됐어요? 여기 고기도 갑자기 실종되고, 존재 의의를 모르겠네요. 고기는 왜 쓰시는 거예요? 3년간 여길 거의 매일 다녔는데 갑자기 확 변하네요. 오늘 맛이 개떡 같아서 이제 다시는 이 집에 안 와야겠어요.”
하차합니다를 아주 쉽게 사용하는데, 평생을 안 본다는 것은 어떤 상태와 매우 유사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인이나, 친구, 가족 등등 어느 정도 애정이 있던 상태에서 “나 하차할게요.”=“평생 당신이랑 안 볼게요” 라고 말하면 솔직히 그런 통보를 당한 입장에서는 좀 그렇네요.
그리고 그런 어디다 하소연을 하나요. 라고 하면.
감상란과 비평란이 있다고 저는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작품이 표절을 했다면 법원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문피아에 고지하는 것이 알 맞지 않은가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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