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7.02.12 22:22
조회
1,411

제 동생이 23살이고 제수 될 사람은 25살입니다

물론 제수될 사람은 저도 아는 앱니다. 저 동아리 후배이고 이사 가기 전에는 저희 이웃집이었어요

둘이 고1때부터 만나더니 벌써 6년째군요. 하 대단;;

문제는 제 동생이 휴가를 나와서 그 친구랑 하다가 애를 덜컥 가지게 되고 결국 동생이 올해 여름에 전역하는데 전역하면 결혼하기로 했습니다.

제수 될 친구가 워낙 해바라기라 곰화생활도 불평없이 하긴 했지만... 결혼은 또 다르대잖아요.

저도 그 제수될 친구랑 참 거시기하죠.. 고등학교 후배인데. 그거 참.


Comment ' 7

  •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7.02.12 22:44
    No. 1

    음.... 이런 말도 해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사고 치고난 후에 두분이선 애기 책임지고 결혼할려고 사고 치는건가요? 이제 23살이시면 모아둔 돈도 얼마 없을텐데 부담되지 않나 싶기도 하고... 주제 넘은 참견 죄송합니다.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7.02.12 23:30
    No. 2

    마음만 있으면 어떻게든 살아가지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7.02.13 00:39
    No. 3

    보통의 커플들이 모아둔 돈 없이 시작합니다. 직장생활 오래한다고 돈이 모이진 않거든요. 생각보다 나가는 곳이 많고요. 물론 큰 돈 모으는 분들도 있는데 그분들이 정말 대단한 겁니다.

    찬성: 0 | 반대: 4

  • 작성자
    Lv.35 보이드void
    작성일
    17.02.13 04:32
    No. 4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7.02.13 08:17
    No. 5

    6년 사귀고 군대도 기다렸다면, 거의 열녀 수준이네요. 요즘 추이로보면 사고가 아니라 혼수죠. 뭐 부모님이 힘드시겠지만 손주보시는걸로 위안삼으셔야할듯. 추월당하신 건우님께는 애도를,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33 산중기인
    작성일
    17.02.13 10:50
    No. 6

    이것저것 다 따지고 다 갖출 것 다 갖추어 하려고 하다 보니
    결혼이 늦어지거나 아예 포기하는 게 오늘날의 일반적인 추세이지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건우베어스님의 동생분의 결혼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싶네요.^^
    물론 추월당한 건베어스님에게는 조금 안되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46 백수k
    작성일
    17.02.13 15:38
    No. 7

    조카보면 귀여워요 둘은 고생하겠지만

    찬성: 0 | 반대: 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3910 암백 중고로 샀습니다. +2 Lv.91 슬로피 17.02.20 899
233909 오.. 음향기기에 이삼십투자는 나쁘지 않네요. +5 Lv.91 슬로피 17.02.20 955
233908 ms워드로 글 쓰시는분들 설정 +2 Lv.1 [탈퇴계정] 17.02.20 1,207
233907 인터넷에 도교의 무신 이라고 이미지 있는거 퍼온건데 +2 Lv.1 달렉 17.02.20 1,322
233906 일본 여전사 아카리 등장, 여성부 핵폭풍 예고 Personacon 윈드윙 17.02.20 1,407
233905 여러분의 BEST 문피아 소설은 무엇인가요? +25 Lv.11 소설책벌레 17.02.20 1,568
233904 아재개그 대회를 열어보죠. +13 Lv.1 [탈퇴계정] 17.02.20 1,098
233903 궁금한게 왜 ㅆ을 ㅅ으로 쓰는걸까요? +12 Lv.25 시우(始友) 17.02.20 1,301
233902 K팝스타 후기 +1 Lv.60 카힌 17.02.20 1,045
233901 이제야 도깨비를 봤어요 +4 Lv.3 으갹당 17.02.20 1,212
233900 추천하기 +16 Lv.12 AGWA샷 17.02.20 1,096
233899 원주율을 외워보자. CPU 벤치마크 결과 +2 Lv.74 雲漢 17.02.19 1,216
233898 요즘 보는 소설 +1 Lv.46 백수k 17.02.19 1,214
233897 작품 쓰는데 영감을 주는 3대 영화 +3 Lv.60 카힌 17.02.19 1,133
233896 탑매니지먼트... 결국휴재 +12 Lv.57 sylvain 17.02.19 1,655
233895 '괜스레 최설화만' 박대성, 현대판 무사를 기대한다 +6 Personacon 윈드윙 17.02.19 1,073
233894 이쯤되면 진짜 굿이라도 지내고 싶습니다 +6 Lv.1 [탈퇴계정] 17.02.19 1,360
233893 문피아 운영 이따위로합니까?(지금 휴대폰 티머니안된답... +2 Lv.59 loveless.. 17.02.19 1,096
233892 문피아는 돈 벌기 싫은가봐요 +3 Lv.82 미스트란 17.02.19 1,149
233891 문피아 결제 저만안되나요? +5 Lv.59 loveless.. 17.02.19 840
233890 중고나라엔 중고딩들이 많이 있나봐요. +1 Lv.25 시우(始友) 17.02.19 1,072
233889 무협지 용어를 하나 묻습니다. +2 Lv.45 매일글쓰기 17.02.19 1,057
233888 오늘 하루가 허전한 이유는 Lv.11 거지행각 17.02.19 811
233887 비관적인 작품을 쓰는 건 정말 어렵군요. +3 Lv.4 TheKosmo.. 17.02.19 1,200
233886 특정종교 "비하" +18 Lv.72 용불루 17.02.19 1,423
233885 쪽지쓰기가 안되는 작가님들도 있네요? 글쓴거 어떻하지? +2 Lv.51 iv** 17.02.19 989
233884 유료작 하나를 지켜보구 있었습니다 +2 Lv.84 형이보거든 17.02.18 1,455
233883 삼겹살 등 탄 음식 먹고 나서(Tip) +8 Lv.34 고룡생 17.02.18 1,145
233882 인간사료 주문했습니다 +12 Lv.99 달의아이룬 17.02.18 1,348
233881 정말 재미있을 것 같은 소재가 떠올랐는데요. +8 Lv.85 동파 17.02.18 1,157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