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이 23살이고 제수 될 사람은 25살입니다
물론 제수될 사람은 저도 아는 앱니다. 저 동아리 후배이고 이사 가기 전에는 저희 이웃집이었어요
둘이 고1때부터 만나더니 벌써 6년째군요. 하 대단;;
문제는 제 동생이 휴가를 나와서 그 친구랑 하다가 애를 덜컥 가지게 되고 결국 동생이 올해 여름에 전역하는데 전역하면 결혼하기로 했습니다.
제수 될 친구가 워낙 해바라기라 곰화생활도 불평없이 하긴 했지만... 결혼은 또 다르대잖아요.
저도 그 제수될 친구랑 참 거시기하죠.. 고등학교 후배인데. 그거 참.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