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전에 말씀하신것처럼 몸의 제어도 있지만,
갑작스레 생각이나서 한번 적어봅니다.
기술적으로는 게임판타지에 나오는것 같은 게임은 나올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점점 진보되는 기술이니까 언젠가(그러니까 언제-_-)는 나올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만, 현실적으로 한가지 문제에 부딫치게 되어서 소설에 나오는것 같은건 나오기 힘들어 보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문제는 사람과 같은 인공지능을 가진 NPC입니다.
그런 게임이 나온다면 사람들이 가장 문제시 할 촛점은 NPC라고 생각이 됩니다. 김운영님의 소설처럼 "매트릭스 프로젝트가 실행되고 있습니다." 라는 설정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을경우 현실과 가상현실과의 가장 큰 경계점은 NPC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무리 현실과 같은 감도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거기에 있는 주민(편하게 주민이라고 호칭하겠습니다.)이 진짜 사람과 같다면 현실과 가상현실의 경계가 로그인과 로그아웃이라는 접속점과 칼과 피가 난무하는 곳이냐 아니냐 두가지 밖에 없겠지요.
하지만 NPC가 현재처럼 할수 있는 말만 하게 된다면, 그나마 현실과 가상현실의 경계가 생겨나기때문에 게임이 허용될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군요.
만일 가상현실의 주민이 현실과 같다면 현재에도 게임에만 빠져서 현실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은둔형 외톨이들이 늘고 있는 마당에 허용이 되지 않을거같다는 생각입니다.
단순히 제 생각일 뿐이니 얼마든지 태클을 걸어주셔도 좋습니다만,
욕설만은 자제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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