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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곧 3000이 되는군...

작성자
Lv.1 쿤산
작성
05.11.04 02:48
조회
162

춘추의 강호시대.

전국구를 누비던 패도 지존들이 잠든 때..

2002년 08월 11일 02시 46분 금강문주 출도.

2002-09-05 21:57:54분 고무림의 첫 글이 올라오다.

2002-09-06 02:39:08분 바야흐로 고무림의 개파대전 선포, 추후 고무판의 광영을 열 금강문주의 야심찬 포효... 그라고 나서 천하의 쟁패를 누리기 위한 그 장대한 서막이 시작되다.

이후 수많은 재야의 고수들이 다시 잠에서 깨어나, 용목을 치켜뜨고 답설을 무흔히 밟아가며 대나무 고홀히 서 있는 마당에 다시 천지를 바라보나니... 먼 여명에 떠오르는 신진고수, 용비봉무의 후지기수들은 드디어 태동을 시작하고... 다시 번천의 시기가 돌아오도다.

2003년 03월 29일 16시 04분 호신화 "가입"

참고로.

-_-) 후다닥!!(도망치자 허헐 살려주세효~~~~~~ =0=)

머 다른 위대한 고수들, 이른바 작가신공으로 휘날리는 고수분들과 습작신공, 연재신공에서부터 무한마공 일타마공 폭참마공 주부마공(?) 등 수많은 고수와 실세계와 가상세계를 넘나드는 고수들이 태동했고... 새로운 후지기수들이 도약할 수 있는 등용문으로써 작가들이 대거 태어난 도솔천과 다름없는 곳! 키읔키읔키읔(웃음 바라) 하여튼 지금도 그 수많은 고수들이 때를 기다리며 내공을 쌓으면서 다시 한마리 외로운 자갈치처럼 등용문의 폭포를 거스르길 기다리고 있따아.............(=ㅁ=)

머 나는 아니고 -_-)y~ (하지만 나중에 어떻게 될까?

나!

중!

에!

퍽퍽퍽퍽퍽............... -잘못했다 그만 때리라! 아이고~~~ ;;)

모... 어쨋든 간에 사실 고무판 '첫날'부터 이미 이 사이트의 존재를 알아온 저였으나. 배분의 중요성을 미리 알지 못하고 뒤늦게 다음해 3월 쯤에 가입함으로써 존나리 꼬붕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되었습니다(크흐흑 진정한 고수들은 다 사숙뻘인데 배분까지 낮으니! 존내 비참한 패널티에 그지 없을 수가 없구뇨~~~ ㅠ.ㅠ)

그리고 6월 쯤에 첫 글 남긴 후로(사실 중2 쯤 되어서 좀 초딩 티가 났다는; 쿨럭) 거의

활동을 안 했더랬더는 -3-... 사실인즉, 털어놓자면 호신화의 내공은 아마도 이제 2700! 그러나 그 중

2400은 지난 "한 달" 간 거의 올렸음에 확실하다아......

곧 즉, 인대까지 400으로 빌빌대며 빌어오다가 최근에야 내공을 서서히 늘려갔으니 사실 외공도 약한 게 내공도 약하니 이를 오얄꼬 =ㅅ=(오얄 꼬~~~  --;)

사실 글 쓰고 사는 게 구찮아서. 머... 내공이 나중에 책도 벌어주고 뭐 하고 한다는 거 알고 눈깔에 불나서 타버리게 종종대긴 했지만 지금은 걍 포기 크하하 -0- 사실 내공은 본래 정적인 글빨, 즉 정종무공을 닦기 위한 초석이거늘! 단지 내공 그 자체는 게으르고 지친, 너! 그대에게 채찍질을 하게 해줄 발판으로서 노력하게 해줄 뿐일 진댄~ 어찌하여 본말과 선후가 뒤바뀌어 이제는 속성내공으로 내실을 다지지 못하고 등용문에서 철퍽철퍽 떨어져 파닥파닥 낚이는 신세가 된 게냐~~~~( 이 모든 게 과다한 선물공세로 이루어진 것 아니오! 쀍)

사실 금강문주 문도들을 눈멀게 해 경쟁자를 자르려 했다 파문

어올! 그러쿤 진실은 그것이었나 -_-; 처음엔 막강 내공을 자랑했던 금강문주 그러나 후진들이 너무 팔팔(?)하게 놀자 위협을 느껴 새싹들을 자신의 밑에 두게 하기 위해 진본비급 뿌림당~ 선착순 하고 나서 모두를 강호의 음모에 빠트린 것이렸다! 어헐쑤!~ 그리고 나서 진정한 배후, 즉 강호 무림맹의 문주임에도 불구하고 흑막을 가린 채 지존옵하의 자리를 지켜왔단 것이지! 역시 영원한 39살 5만내공! 전국구로 놀기에 모자람이 없으렸다~(척살대 출동한다 너;)

음흠흠 어쩐지 진작 베스트셀러에 호옵뽜~ 신화옵뽜하~~ 하고 달려들 전국 수십만의 팬들 공세까지 닥칠 내 운명이 이렇게 해서 짤린 것이었군! 크흑~(오버한다)

ㅋㅋㅋ 하여튼 간에 이제 곧 3000 되어 가니 곧 4000까지 달려나가겠습니다. 고무판의 그윽한 역사에 금강문주사마도 힘 내시고!(헐 설마 개그에 척살대를 푸시는 건 ㅡㅡ+          ........

살려줍세용(비굴;;)

모두 열심히 고수의 길을 걸으셔서 물심양면으로 어느 쪽이든 새로운 도전의 꿈을 걸으시길 바랍니다 ㅎㅅㅎa.

그나저나 고무판 고수인명록도 언제 작성해 보고 싶은데 강호의 귓소문에 약한 관계로 아직까지 금강문주 먹물이 말라 갈라져 가는 게 언젠데 후속장이 넘어가질 않는구료 -,.-;;

누구 같이 동참하실 분?(얘기가 엉뚱한 데로 흘러가네... ㅎㅎ)


Comment ' 9

  • 작성자
    Lv.1 쿤산
    작성일
    05.11.04 02:51
    No. 1

    혹시 빠삭한 분들은 대충 아는대로 언급이라도 해주시길 바라오 동도들 ㅋㅋ 사해가 동폰디로 아 그리 혀야진 않것쏘!~(예전끗적에 있던 글들이 있던 거 같긴 한디롱 검샥하기도 귀찮코 -.- 아구 그리들 알것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神색황魔
    작성일
    05.11.04 03:03
    No. 2

    음....대략 잊혀진 전대고수로는

    극악연재 칠정선인 아우
    우구당주 리얼너굴
    종횡무진 레오넬.
    일타지존 영호가주.
    신간안내문 초대문주 경성님

    등 많았죠..대략 3년전 고무림 초창기 활동하던 고무림 1세대 전대고수들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쿤산
    작성일
    05.11.04 03:10
    No. 3

    神색황魔//
    다들 은퇴했나 바요?;; 리얼너굴님이란 분도 잠적 상태고... -.-(초창기 눈팅은 했지만 그냥저냥 수준이라 잘 모르는 ㅎㅎㅎ)

    근데 금분세수도 안 하고 사라지시다니; 혹 ...






    쏠로탈출?!!(끄악 문도가 아닌 나도 갑자기 주화입마~! 어허억 켁 꼴락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쿤산
    작성일
    05.11.04 03:11
    No. 4

    문주가 악도들과 손을 잡다니. 혹시 말하기도 멋하고 공적취급 당할까바 아리따운 여협과 함께 처 뿔끈 초원 위로~~~ 그림같은 장막 치고~~~ 잇히잉 *-_-*(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神색황魔
    작성일
    05.11.04 03:13
    No. 5

    음...다들 금분세수 생략 후 바로 은거라...저도 군복무하는 은거한 후 다시 재출도했는데 적응이...영 안돼서리..ㅡㅡㅋ 참..세월무상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전차남
    작성일
    05.11.04 06:25
    No. 6

    저도 이사이트 안지는 거의 초창기부터였는데..
    눈팅만하고 갔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1.04 08:27
    No. 7

    저역시 눈팅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일
    05.11.04 08:50
    No. 8

    넬씨는 가끔..... 채팅에 들어오는데 ㅡㅡㅋ. 댓글로는 요새 안보이는 ㅠ.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사냥완료
    작성일
    05.11.04 10:18
    No. 9

    ㅎ 전 가입은 2002 -11-10 에 했지만 현재 내공 226...;;;[뭐한거냐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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