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의 강호시대.
전국구를 누비던 패도 지존들이 잠든 때..
2002년 08월 11일 02시 46분 금강문주 출도.
2002-09-05 21:57:54분 고무림의 첫 글이 올라오다.
2002-09-06 02:39:08분 바야흐로 고무림의 개파대전 선포, 추후 고무판의 광영을 열 금강문주의 야심찬 포효... 그라고 나서 천하의 쟁패를 누리기 위한 그 장대한 서막이 시작되다.
이후 수많은 재야의 고수들이 다시 잠에서 깨어나, 용목을 치켜뜨고 답설을 무흔히 밟아가며 대나무 고홀히 서 있는 마당에 다시 천지를 바라보나니... 먼 여명에 떠오르는 신진고수, 용비봉무의 후지기수들은 드디어 태동을 시작하고... 다시 번천의 시기가 돌아오도다.
2003년 03월 29일 16시 04분 호신화 "가입"
참고로.
-_-) 후다닥!!(도망치자 허헐 살려주세효~~~~~~ =0=)
머 다른 위대한 고수들, 이른바 작가신공으로 휘날리는 고수분들과 습작신공, 연재신공에서부터 무한마공 일타마공 폭참마공 주부마공(?) 등 수많은 고수와 실세계와 가상세계를 넘나드는 고수들이 태동했고... 새로운 후지기수들이 도약할 수 있는 등용문으로써 작가들이 대거 태어난 도솔천과 다름없는 곳! 키읔키읔키읔(웃음 바라) 하여튼 지금도 그 수많은 고수들이 때를 기다리며 내공을 쌓으면서 다시 한마리 외로운 자갈치처럼 등용문의 폭포를 거스르길 기다리고 있따아.............(=ㅁ=)
머 나는 아니고 -_-)y~ (하지만 나중에 어떻게 될까?
나!
중!
에!
퍽퍽퍽퍽퍽............... -잘못했다 그만 때리라! 아이고~~~ ;;)
모... 어쨋든 간에 사실 고무판 '첫날'부터 이미 이 사이트의 존재를 알아온 저였으나. 배분의 중요성을 미리 알지 못하고 뒤늦게 다음해 3월 쯤에 가입함으로써 존나리 꼬붕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되었습니다(크흐흑 진정한 고수들은 다 사숙뻘인데 배분까지 낮으니! 존내 비참한 패널티에 그지 없을 수가 없구뇨~~~ ㅠ.ㅠ)
그리고 6월 쯤에 첫 글 남긴 후로(사실 중2 쯤 되어서 좀 초딩 티가 났다는; 쿨럭) 거의
활동을 안 했더랬더는 -3-... 사실인즉, 털어놓자면 호신화의 내공은 아마도 이제 2700! 그러나 그 중
2400은 지난 "한 달" 간 거의 올렸음에 확실하다아......
곧 즉, 인대까지 400으로 빌빌대며 빌어오다가 최근에야 내공을 서서히 늘려갔으니 사실 외공도 약한 게 내공도 약하니 이를 오얄꼬 =ㅅ=(오얄 꼬~~~ --;)
사실 글 쓰고 사는 게 구찮아서. 머... 내공이 나중에 책도 벌어주고 뭐 하고 한다는 거 알고 눈깔에 불나서 타버리게 종종대긴 했지만 지금은 걍 포기 크하하 -0- 사실 내공은 본래 정적인 글빨, 즉 정종무공을 닦기 위한 초석이거늘! 단지 내공 그 자체는 게으르고 지친, 너! 그대에게 채찍질을 하게 해줄 발판으로서 노력하게 해줄 뿐일 진댄~ 어찌하여 본말과 선후가 뒤바뀌어 이제는 속성내공으로 내실을 다지지 못하고 등용문에서 철퍽철퍽 떨어져 파닥파닥 낚이는 신세가 된 게냐~~~~( 이 모든 게 과다한 선물공세로 이루어진 것 아니오! 쀍)
사실 금강문주 문도들을 눈멀게 해 경쟁자를 자르려 했다 파문
어올! 그러쿤 진실은 그것이었나 -_-; 처음엔 막강 내공을 자랑했던 금강문주 그러나 후진들이 너무 팔팔(?)하게 놀자 위협을 느껴 새싹들을 자신의 밑에 두게 하기 위해 진본비급 뿌림당~ 선착순 하고 나서 모두를 강호의 음모에 빠트린 것이렸다! 어헐쑤!~ 그리고 나서 진정한 배후, 즉 강호 무림맹의 문주임에도 불구하고 흑막을 가린 채 지존옵하의 자리를 지켜왔단 것이지! 역시 영원한 39살 5만내공! 전국구로 놀기에 모자람이 없으렸다~(척살대 출동한다 너;)
음흠흠 어쩐지 진작 베스트셀러에 호옵뽜~ 신화옵뽜하~~ 하고 달려들 전국 수십만의 팬들 공세까지 닥칠 내 운명이 이렇게 해서 짤린 것이었군! 크흑~(오버한다)
ㅋㅋㅋ 하여튼 간에 이제 곧 3000 되어 가니 곧 4000까지 달려나가겠습니다. 고무판의 그윽한 역사에 금강문주사마도 힘 내시고!(헐 설마 개그에 척살대를 푸시는 건 ㅡㅡ+ ........
살려줍세용(비굴;;)
모두 열심히 고수의 길을 걸으셔서 물심양면으로 어느 쪽이든 새로운 도전의 꿈을 걸으시길 바랍니다 ㅎㅅㅎa.
그나저나 고무판 고수인명록도 언제 작성해 보고 싶은데 강호의 귓소문에 약한 관계로 아직까지 금강문주 먹물이 말라 갈라져 가는 게 언젠데 후속장이 넘어가질 않는구료 -,.-;;
누구 같이 동참하실 분?(얘기가 엉뚱한 데로 흘러가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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