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히로인있는 소설을 싫어한다고하니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는 친구들과 연재한담에 히로인없는 소설을 알려달라고 썼더니
저를 충격먹게 하는 한 리플
"여자친구에게 차이셨군요"
흑흑.
저는 그냥 히로인이 하는 행동이 싫을 뿐인데
툭하면 잡혀가 주인공 힘들게하고 툭하면 힘들다 툭 하면 뭐한다
하나하나 따지기도 힘들고...
역시 히로인따윈...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으음
히로인있는 소설을 싫어한다고하니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는 친구들과 연재한담에 히로인없는 소설을 알려달라고 썼더니
저를 충격먹게 하는 한 리플
"여자친구에게 차이셨군요"
흑흑.
저는 그냥 히로인이 하는 행동이 싫을 뿐인데
툭하면 잡혀가 주인공 힘들게하고 툭하면 힘들다 툭 하면 뭐한다
하나하나 따지기도 힘들고...
역시 히로인따윈...
령님이 여자였군요. 으윽. 역시 고무판에는 남자 같은 여자들이 많아요.
...라기보다는 단순히 내가 둔한 걸지도.
고등학교 여름방학 보충수업 때, 같은 수업을 듣는 애들 중에서 엄청난 미소년을 발견했습니다. 우리 학교에도 저런 미소년이 있었나? 본래 사교성이 별로 좋지는 않았지만, 저 정도 미소년이라면 나도 알고 있을 텐데... 이상하게 생각하며 그 옆을 지나는 순간, 그 미소년이 옆에 있는 친구와 이야기하는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낯익은 목소리더군요.
그렇습니다. 같은 반 애(女) 목소리였어요. -_-;;;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좀 보이쉬한 옷을 입었다고 남자라고 착각해 버리다니... (하긴 얘 별명이 원래 '미소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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