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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랜디로즈
작성
05.08.15 00:32
조회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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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랑사] / 1997년

01   해랑사  

02   Circus  

03   헛소리  

04   내버려둬 (지금 흘러 나온느 곡)  

05   죽은나무  

06   완장  

07   폐허  

08   Blue Baby 

09   주민등록증  

10   고깃덩어리  

11   1818  

12   백분  

13   덤벼  

14   꽃잎  

15   어머니의 땅  

16   은퇴선언  

(이 앨범 최고의 곡은 Blue Baby가 아닐까 생각합니다..김바다의 보컬도 보컬이려니와 그 후반부의 뾱뾱이 기타솔로는 정말..ㅜ.ㅡ

또한 이 앨범에서 김바다의 역량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곡은 내버려둬가 아닐런지....)

"이들이 대단한것은 우리나나 최초의 헤비메탈밴드라서가 많은 음악인을 배출해서가 아니라 그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언제나 변신을 하며 성공한다는 것이다."

네.....처음으로 한국밴드를 소개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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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위 입니다...

한국락의 자존심 시나위는 20여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이 땅에서 락음악을 한다는 것 만으로도 대단한 일이지만 20여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끊임없는 음악성으로 벼텨나오고 있다는 점도 그들이 왜 한국락의 자존심이라 불려지는지 잘 보여주는 대목이죠.

시나위는 80년대 한국 록의 역사를 논할 때 가장 중요한 밴드로서 결코 빠질 수 없음은 물론, 현재까지도 강력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시나위가 이 땅에 끼친 영향 중 으뜸은, “한국에도 제대로 된 록이 나올 수 있다”는 희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나위가 처음 등장한 19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록은 ‘영미’의 전유물이었으며 한국은 불모지에 가까웠습니다. 당시까지만 해도 이 땅의 록 키드들은 Led Zeppelin, Deep Purple, Judas Priest, Iron Maiden 등 ‘푸른 눈’을 가진 이들의 연주만을 들으며 록을 즐겨야만 했죠.

물론 여기서 1970년대 한국 록의 위대한 유산을 부정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1970년대 초반, 한국에는 ‘신중현 사단’과 히식스를 중심으로 한 ‘싸이키델릭 록’의 위대한 흐름이 있었고, 이들이 ‘대마초 파동’으로 전멸되다시피 한 이후에는 산울림이라는 또 하나의 위대한 거인이 등장했습니다.

산울림이 절묘하게 구사한 ‘한국식 펑크’는 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초,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록 사운드로 만개되었습니다. 하지만 80년대 중반으로 넘어오면서, 한국 록은 위기를 맞게 됩니다.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세계 록음악의 중심은 ‘헤비 메탈’로 바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헤비 메탈이라는 음악 스타일은 엄청난 기교와 체력을 필요로 하는 연주, 특히 한국인의 성대 구조 상 좀처럼 따라잡기 힘든 고음역의 샤우트 창법을 요하는 음악이기에, (물론 꼭 그런건 아닙니다)어지간하면 ‘불가능’하다고 인식될 정도였습니다. 때문에 이 땅의 록 매니아들은 절망했습니다.

"과연 우리말로 된, 우리 정서가 온전히 담긴 헤비 메탈을 제대로 들을 수 있는 그 날이 과연 올 것인가?"

그런데, ‘그 날’이 정말로 기적처럼 찾아왔습니다...신중현의 아들 신대철을 중심으로..임재범이라는 대박카드를 들고 시나위가 등장했던겁니다......

국내 최초로 헤비메탈만을 연주하는 팀들의 탄생은 1960~70년대를 주름잡았던 기타의 화신 신중현의 장남 신대철이 조직한 시나위가 표면으로 뛰쳐나오면서부터였습니다..

서태지, 김종서, 임재범, 강기영, 김민기 등, 기라성 같은 슈퍼스타를 배출한 시나위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오로지 록으로만 승부하고 있으며 팀의 분신과도 같은 신대철이 버티며 살아있는 신화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시나위는 매 앨범을 낼 때마다 보컬을 바꾸는데(물론 다른 멤버들도 자주 바뀝니다).

1집 때는 임재범

2집 때는 김종서

3집 때는 김성헌

4집 때는 김종서(이때 베이시스트가 서태지입니다)

5집 때는 손성훈

6집 때는 김바다

7집 때도 김바다

8집 때는 김용까지......

정말 많은 보컬이 들어왔다 나가고..또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들입니다...

이런 대단한 시나위의 보컬들중 누가 최고였나....라고 물으면...이들의 음악을 듣지 않으신 분들은 100이면 100 임재범이라고 하실겁니다..

하지만 시나위 팬분들은 하나같이 전 시나위 보컬이자 현 나비효과 보컬인 김바다를 최고라고 합니다...

"엥..나비효과?그 말랑말랑한 노래 불르는 김바다가 최고라고?"라고 생각하실진 모르시겠지만...시나위 시절 김바다는 지금의 나비효과의 김바다와 확연히 다릅니다..

우선 그의 목소리에 대해 말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김바다의 목소리는 김종서(시나위때의 김종서는 진짜 장난아니였습니다..)와 임재범의 음역을 합쳐놓은듯 넓고 깊은 목소리였으며, 볼륨에 맞지않게 힘 안들이고 부르는 것처럼 부르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편안함을 주기에 충분 했습니다..... 아주 낮은 저음부터 터질듯한 고음까지 변화무쌍하게 연출되는 그의 보컬은 녹음시 소리를 잡는데 힘들겠다는 걱정까지 들게 할 정도였죠. 거기에 길게 늘어뜨린 빨간기타까지 쳐대면서 말이죠....

시나위의 6,7집을 들어보고 라이브를 얼마간만 보면 금방 알수 있겠지만 김바다는 노래를 한 곡만 따라 불러봐도 금방 알 수 있듯이

'절대고음'으로 불리우는 초절정 고음역의 소유자입니다.(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_-;;)

물론 이 정도 가지고는 '절대고음'이라 할 수 없겠지만 제가 그렇게 표현 했던 이유는 라이브시 김바다를 보면 아무렇지도 않게 기타를 매고 무표정한 얼굴로 노래를 부르기 때문입니다.

그 무시무시한 고음을 내지르는데도 이 정도는 재미도 없다는 듯한 표정의 포커페이스란.....

저 같은 경우엔 김바다를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나비효과로 출현했을때 그때서야 시나위의 보컬이란 걸 알았는데...윤도현이 시나위시절 이야기를 하면서 은퇴선언을 듣고싶다고 준비했냐고 물어봤는데 그러자 김바다가 했던말..

"준비..요?준비할껀 없죠...그냥 하면 되니까...."(그것도 그냥 뭐 그까이꺼 하는 표정으로....)

그말은 들은 윤도현은 그냥 캬하하하 웃더군요....

은퇴선언 불른 모습에 뻑간  윤도현의 또다시 요청으로 즉석으로 불러진 크게 라디오를 켜고...대박스럽더군요...개인적이지만 임재범버젼보다 더 잘불른거 같았습니다...그 무표정한 얼굴로 기타까지 치면서 무시무시하게 노래를 불르는 김바다...(더 대박인건 다른곡불르는데 후렴부분 딴사람들은 따라도 못불를 후렴부분을 갑자기 다같이~~하며 또 무표정하게 고음을 질르는 모습은..정말 예스이더군요..하하^^;;)

그때 김바다의 본모습을 봤습니다...짧게 불른거였지만...그 가창력이란...저를 완전히 압도해 버렸습니다...그때까지만해도 얇은 목소리의 김바다만 알았는데 갑자기 기타치면서 그 특유의 목소리로 표정 하나 안 변하고 쫙쫙 질러대는 김바다의 모습을 봤을때란..ㅜ.ㅡ

김바다의 보컬이 떠난 시나위의 곡은 제대로 표현되지 못하는 합니다. 또한 퇴폐적이고 힘 좋은 김바다의 목소리도 나비효과의 '첫사랑'같은 말랑말랑한 노래로는 제대로표현되지 못하는 하고..서로를 위해 안타깝기만 합니다...

(항상 이상한 것은 시나위 시절 가장 도전적이고 힘있는 가사와 멜로디를 자랑하던 김바다가 왜 그렇게 물렁물렁해졌을까 하는 점입니다.)

아무튼 이런 김바다와 함께 했던...시나위 최고의 앨범이자 시나위 사운드의 정립시켰던 앨범...신대철 변신의 끝을 보여준 앨범...

바로 [해랑사]입니다..

시나위 6집 [해랑사]는 정통락을 표방하던 이들의 성향과 극단적인 대조를 보이고있습니다..정통성에 기인한 이유인지 아님 저의 그냥 느낌인지 몰라도 듣고 난 후의 느낌은 묘한 싸이키델리아와 무겁고 차분함이었습니다......

싸이키 가득한 사운드가 매우 매력적이고 끊임없는 자기변주를 통한 음악외적 의미로나, 음악적으로나 최고 정점의 사이키델릭사운드를 또한 얼터네이티브의 그 늘어진 느낌이라고나 할까나.. 뮤트도 안하고 그냥 치렁치렁 치는 그런 기타의 느낌을 제대로 보여주는 앨범입니다..

한편 작곡, 작사에서도 그룹의 리더인 신대철뿐만 아닌 다른 멤버들의 참여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시나위가 리더 단 한사람만의 색채가 아닌 다른 멤버들의 개성이 골고루 믹스된 통일체로서의 색채를 띠고 있으며 보컬을 맡은 김바다가 세컨드기타도 무리없이 연주해냄으로서 더욱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처음 이 앨범을 봤을땐 박대통령의 커버의 등장과 전혀 이해가 불가능한 일러스트등으로 이번엔 어떤 스타일의 곡들로 채워졌을까하는 의문으로 다시 다가왔었습니다...

역시나...전작에서도 사회적 문제의식을 본격적으로 제기를 했었지마는 이 앨범에서는 더 심화되고 전반에 걸친 독설로 채워져있습니다.

누구나 가슴속에 담가둔, 하지만 섯불리 말하지 못했던 그런 내용을 시나위라는 매체를 통해 대리 충족을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아직 시나위를 접하지 못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이 음반부터 듣으셔도 충분히 시나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대중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은퇴선언이라는 곡이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왜냐면 그 곡의 가사가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끼쳤던 서태지와 너무나도 비슷하였기에....많은 논란이 있었죠...

하지만 전곡구성이 사회성이짖고 은퇴선언을 남발하는 요즘 이르바 신세대 댄스가수들에게 경종을 울려주는 선배들의 준엄한응징인 은퇴선언은 그들을 반성케 하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앨범 [해랑사]는 분명 그들이 이전까지 보여줬던 사운드와는 판이하게 다릅니다...전작들이 전통 헤비메탈을 표방 했다면 이번 앨범부터 시나위는 얼터네이티브+싸이키델릭으로 점점 변해가죠.....

그래서 몇몇 골수 헤비메탈 팬들은 이들의 앨범을 Metallica와 비교를 하며 변질이다....하며 욕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앨범에서 느껴지는 그런지 싸운드는 우리 나라 어떤 그룹에서도 흉내내지 못했던 것이고, 또 카피사운드가 아닌 시나위만의 사운드라는 점.. 모두 어떤 외국 명반에 비추어 손색이 없는 앨범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각 노래들이 갖고 있는 사회비판 메세지는 음악에 좀더 의미와 진지함을 실어주고 각 리듬파트로 볼때도 신동현의 드럼사운드나 신대철의 기타 정한종의 베이스 모두 시나위만의 개성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특히 김바다의 보컬은 또 하나의 묵직한 기타로 들릴 정도로 거칠고 힘있습니다.

시나위는 흉내내는 밴드가 아닌 자기만의 스타일을 지닌 최고의 밴드입니다.이런 밴드에게 박수를 치지는 못할망정 변질이다 비난을 하는 분들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이정도 변신이면 신대철 그는 천재라고 말할 수 있지 않나요?

이 앨범 이후7집과 록과 실험적인 음악의 전초전으로 꼽히는 싱글 앨범을 내놓았고 비록 김바다는 나갔지만 김용이라는 새로운 보컬을 팀에 합류해 시나위식 사이키델리아의 구현이라는 8집을 내면서 식지 않은 음악에 열정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김바다가 그리워지는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긴 하지만....)

비록 팀의 멤버는 계속 교체되고 있지만 신대철의 카리스마는 계속되고 있으며 시나위를 사랑하는 팬들의 행렬 역시 계속되고 있죠.. 결국 이들의 승리는 한 순간의 폭발적인 판매고가 아닌 지난한 시간을 정리하는 역사가 말해 주리라 생각합니다...

'바람에 따라 가지가 흔들리기도 계절에 따라 옷을 갈아입고 도 하지만그 단단하고 두터운 뿌리만은 땅속에 깊이 박아두고 자라나고 있다..'

우리나라 락계에선 시나위는 뿌리깊은 나무 같은 존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시나위는 이젠 어떤 부류의 음악을 하느냐는 중요치 않습니다. 어떤 음악을 하든 그것은 분명 시나위만의 음악이지 유행의 한조류에 편승되는 것은 아닐겁니다. 86년에 결성해서 2005년까지 20년의 한국락사를 써온 그룹입니다. 지금의 락필드를 누비는 밴드는 거의 시나위의 음악을 보고 듣고, 지금의 이길을 걷고 있을 겁니다. 또한 시나위는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후배밴드에 현재 도움을 주고 있으며, 정신적 지주로서 같이 락필드에 활동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와 격려를 얻고 있습니다.

시나위가 국내 락 음악계의 메인스트림을 형성해왔으며 이들의 파격적인 음악적인 전환이 일시적인 시류의 편승이든 아니면 이들이 장차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갈 확고 부동한 음악적 표현이든 간에 국내 음악계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임은 확신합니다.

더구나 이들에 의해 외국의 밴들에서나 대부분 볼 수 있었던 얼터너티브나 모던락, 펑크 계열의 음악이 국내 그룹에 의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부각될 수있다는 것이 너무나 즐거운 일입니다..

이 앨범을 포함하여 앞으로 이들의 활동이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성국되어 가고 있는 국내 음악계나 음악팬 모두에게

새로운 이정표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또한 락팬 입장으로써 댄스가 판치는 이땅에 Rock이 판치길 기대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행로에 신의 가호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참고 : 사랑해를 바꿔서 노래한 "해랑사"는 아마도 아버지 신중현님의 영향이 아닌지... 한국 사이키델릭의 영원한 고전인 신중현과 엽전들의 1집에 수록된 "나는 너를 사랑해"를 "해랑사를 너는 나"로 바꾸서 불렀습니다. 우연의 일치일지도 모르지만 제 작은 견해로는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P.S 정말 많은 분들이 답을 맞춰주셨네요..;;힌트가 너무 쉬웠나....

     다음밴드는 메탈밴드론 처음으로 빌보드를 평정했던 밴드입니다.제 아이디와도 깊은 연관이 있구요..

(이들에 대해선 정말 쓸 말이 별로 없는데..걱정되네요..ㅜ.ㅡ)

-----------[해랑사] 中 내버려둬----------------

너와 나는 쉽게 만났지 몇일동안 쉬운 사랑을 위해

처음부터 어렵지 않지 그저 쉽게 이해하는 거야

어렵다고 생각하면서 넌 그끝을 생각하고 있었어

난 너에게 하고 싶었던 그 말조차 할 수가 없었지

눈을 감고서도 잊을수 없는건 너에대한 그리움

너는 가슴으로 생각하지 않아 그저 지나쳐 올뿐

내버려둬 그추억도 나를 위로하지는 못할꺼야

내버려둬 그누구도 너를 찾을 수 있는

기대는 하지 않아 추억일뿐야

눈을감고서도 잊을 수 없는건 너에 대한 그리움

너는 가슴으로 생각하지 않아 그저 지나쳐올 뿐

내버려둬 그 추억도 나를 위로하지 못할꺼야

내버려둬 그 누구도 너를 찾을 수 있는 기대는

하지않아 추억일 뿐 추억 뿐


Comment ' 9

  • 작성자
    Lv.25 현(炫)
    작성일
    05.08.15 01:00
    No. 1

    베이시스트 서태지.
    하면 시나위죠 ㅎㅎㅎ
    흠...
    팬이 아니라서 김바다씨 이름은 첨 듣는데, 장난아닌데요?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8.15 01:12
    No. 2

    역대 보컬들의 압박;;;; 임재범,김종서,손성훈,김바다.. 휘유~엄청나군요 어렸을적 저를 락의 세계로 인도했던 아는형과 김종서의 솔로데뷔모습을 보고 분개했던 기억이 나네요..우리는 당연히 특유의 샤우트가 나올줄 알고 있었건만 끝내;;; 엄청 충격이었죠..심지어 배신자라는 소리까지..지금 생각하면 웃고 지나갈 추억이었지만,그때는 왜 그랬는지 하하;; 그나저나 오지오스본밴드는 언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랜디로즈
    작성일
    05.08.15 01:17
    No. 3

    현(炫)님//그렇군요..베이시스트 서태지하면...딱....;;김바다 목소리 쥑이져??^^

    몽오님//오지밴드는 다다음쯤에 할 생각힙니다..하하^^;저도 빨리야 쓰고 싶은데..막상 쓸려니...뭐라 써야 될질 몰라서...(이와 같은 이유로 레젭이랑 딥퍼플 퀸 드림셔터들도 미뤄지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1 주화포어
    작성일
    05.08.15 19:14
    No. 4

    내심 한국락 1번이라면 당연 들국화라고 생각하는데..
    아니면 산울림 정도..
    뭐 시나위도 충분히 납득이 가지만
    글도 내심으론 한국락 최고의 명반은 들국화 1집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당..(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현(炫)
    작성일
    05.08.15 19:25
    No. 5

    신중현씨도 있지용..[요것도 개인적인 의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랜디로즈
    작성일
    05.08.15 20:45
    No. 6

    주화포어님//사실 어느 밴드를 쓸까 고민도 했었고..들국화나 산울림을 쓸까하는 생각도 해 봤지만....제가 아직 그들의 음악을 많이 들어본것도 아니구 해서...시나위를 선택했습니다...

    현(炫)님//신중현님도...제가 잘 알지 못해서....;;어쨌든 신중현님의 아들이 만든 밴드이니 대리만족이라도..하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2 천심天心
    작성일
    05.08.15 21:55
    No. 7

    그래도 역시 임재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r.소
    작성일
    05.08.16 00:10
    No. 8

    허허 시나위 우리나라락의 뿌리이자 잎사귀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BeKaeRo
    작성일
    05.12.07 20:47
    No. 9

    으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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