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무협지나 판타지가 아니니까 정담에서 추천합니다아.....
라는건 가벼이 봐주시고...
'모든 살인은 증거를 남긴다.'
라는 책이 있습니다...
일단 말하자면..... 재미있습니다....
따로 말하긴 뭐하지만... 재미있습니다...
취향이 이상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재미있습니다....
간단한 법의학 책인데....
그냥 이야기책 읽듯 읽어도 되는 책입니다....
본문중 한 이야기를 요약하자면....
'한 남자의 집에서 토막난 여성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용의자로는 여성의 애인이었던 집의 거주자.
용의자는 자신이 죽인게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용의자님께서 말씀하시길...
토막은 내가 냈지만 저 여자는 원래 우리집에서 자살한 상태였다.
자살한 시체가 나오면 경찰에 잡혀 갈꺼 같아서 토막내서 텃밭에 거름으로 준거다.
법의관 나으리께서 말씀하시길...
니기미 좃또...
[본문이 저런건 절대 아닙니다.]'
책값이 비싸서 가슴아프긴 했지만....
그래도 가볍게 읽을수 있는 책인거 같아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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