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입대후에도 한가인과 산다
11월1일 상근예비역 입대... 집에서 출퇴근 가능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은구 기자] 탤런트 연정훈이 군입대 후에도 아내인 탤런트 한가인과의 결혼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오는 11월 군 입대 예정인 연정훈이 5주간 기본 군사훈련을 마친 후 집에서 출퇴근하며 근무를 하는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게 됐기 때문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22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연정훈이 오는 11월1일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영하며 기본 군사훈련을 마친 후 현 주소지 인근 사단에서 복무기관 배치를 받은 후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고 밝혔다.
상근예비역은 기본 군사교육훈련기간을 마친 후 훈련기간 포함, 24개월간 출퇴근하며 향토방위와 관련된 분야에서 복무하는 제도다. 상근예비역은 지역별로 필요한 인원을 배정하는데 연정훈도 이 대상자에 포함됐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연정훈은 군입대를 하더라도 5주간의 기본 군사훈련을 마치면 복무시간 외에는 한가인과의 신혼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 4월 한가인과 결혼한 연정훈은 이달 초부터 아내 한가인과 함께 프랑스의 비텔 클럽메드, 샤모니 클럽메드와 멕시코의 칸콘 클럽메드, 미국 LA 등 유럽과 북미지역에서 뒤늦은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연정훈-한가인 부부는 LA에서 신혼여행을 마무리한 후 30일 귀국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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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도 결혼하자 마자 군대간다해서 속으로 잘됬다하면서 즐거워했는데
출퇴근이라니요!!!
아 죽겠다-_-
이 염장기사 때문에 전신의 신경이 곤두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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