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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쿤산
작성
05.06.23 19:25
조회
289

어떤 사이트에서 올렸던 글인데여.

==================================================

처음 보는 무기에 대해 좀 알고싶은데요  

그니까... 언제 어디선가 그런 무기에 대한 걸 읽거나 본 거 같았는데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 나네요.

그게 다시 기억해 보고 싶어서 좀 부탁하는데요,

이 글자에서 - 이 윗부분이 손잡이이고 ㅣ 이 부분이 날로 되어있는 무기인데

한마디로 손잡이로 잡으면 직교한 칼날이 한쪽으로 붙어있는 무기입니다.

양 손으로 잡고 휘두르는 건 듯 한데요 날은 양날은 아니었고 손잡이는 좀 길게 붙어있는

모양새인 듯 합니다.

이 무기가 어떤 명칭인지 혹시 아시면 가르쳐 주시고 명칭이 없으면 어떤 계열의 무기인지 그 형태와 비슷한 종류를 조금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언제나 커그지식인 애용하구요 이번에도 부탁합니다^^

Text Size : 0.68 KbytesIP Address : 220.71.252.xxx

미로딘2005/06/23 (0.01 KBytes, 210.180.159.xxx)  

낫으로..추정..?

슈플2005/06/23 (0.4 KBytes, 220.71.252.xxx)  

그니까 낫이 아니라... -_-;

통파같이 생겨서 거기에 칼날이 달린 생김새같은..

손잡이를 정면으로 잡아서 휘두르는 게 아니라 잡으면 날이 팔 쪽으로 길게 뻗어있는 모양새.

낫은 손잡이와 날이 직각으로 이어져 있고 또 칼면이 안으로 있어서 비슷하지만 다르죠.

잡아서 휘두르면 검 종류같이 손목스냅을 이용하지 않고 팔목과 팔 전체를 써서 상대를 베는 식으로 보이는데.

모르니까 묻고잡어서 왔는데 모르시네 -ㅁ-; 딴데가야하나....

슈플2005/06/23 (0.29 KBytes, 220.71.252.xxx)  

아참 양손으로 잡는다는 부분 헷갈리시는 듯할수도, 그건 하나를 두손으로 그게 아니라 무기가 두개란 뜻입니다.

양손으로 양 쪽 두개를 잡고 쌍으로 휘두른다는 뜻.

몸을 회전하면서 적을 격살하고 또 반경이 길기에 자신을 보호하고 공방에 유리하겠죠 아마.

그럼 꼭 부탁(안되면 네이버라도...쯥쯥;)

fedaykin2005/06/23 (0.07 KBytes, 203.229.22.xxx)  

그거 설명을 듣자하니 솔칼2에서 타림이 쓰는 무기랑 비스무레한거 같은데 -ㅂ-;;

쿠힘2005/06/23 (0.18 KBytes, 221.145.65.xxx)  

그렇게 생긴 물건을 낫이라고 부릅니다 ㅡㅡ;;...어찌 사용하던 낫이구만요. 한자로 하면 겸이구요. 양손으로 잡고 휘드른다면 거대한 낫...보통 죽음의 사신이 들고 다니는 큰 낫을 사이드라고 부르죠.

幻士2005/06/23 (0.29 KBytes, 211.112.153.xxx)  

낫으로 분류할 수 있을까요? 일단 날의 방향이 반대이고(겸 류는 날이 안쪽으로, 말씀하시는건 바깥쪽으로...인것 같은데요) 잡고 공격하는 방식이 다르고.

저것도 낫이라고 부르면 검과 도와 창의 구분이 없는거죠. 다 손잡이 달렸고 날이 달렸으니...

건곤권을 반으로 잘라놓은 형태의 무기라 볼 수 있을까요? 흐음...

==========================================================

그니까 여기까지 정리하자면 아는 사람이 없는 듯 하더군요 거기는.

네이버 가기엔 내공이 아... 깝다기보다는 아디 분실 -_-; 그냥 고무판에 한번 더 물어보고 안 되면 계정생성이나 새로 하려는 생각.

그리고 이 무기는 낫과는 달리 역 낫이라고 좀 생각될 정도로 사용방법이 상이합니다.

손이

0

이렇게 있으면( 0이 손입니다) - 이 부분을 잡고 ㅣ 이 부분의 오른쪽 바깥쪽 부분에 길게 날카롭게 난 날로 원처럼 휘둘러서 썰어버리는 원리입니다. 당빠 칼날의 왼쪽 부분 즉 팔과 닿는 부분은 밋밋하겠죠 -_-; 이걸 양 손으로 잡고 쓰는 건데 무기를 분명 예전에 명칭 알고 있었거든요. 근데 어느날 기억상실증으로...

아아 -_-; 가르쳐줍사 합니다 그럼 마지막 고무인만 믿겠습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1 白露
    작성일
    05.06.23 19:29
    No. 1

    처음보고 통파에 칼날달은게 아닐까 생각했는데,,=ㅅ=;
    아닌것같군요..ㆀ 이 글 보고 나니 저도 궁금한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늑대골절
    작성일
    05.06.23 19:35
    No. 2

    만화책에서 닌자들이 자주쓰는 그 무기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Morphine
    작성일
    05.06.23 20:47
    No. 3

    ...휘두르는 방식은 머릿속에서 전개해보니..
    닌자들이 단검이나...일본도 휘두르는 방식이랑 비슷;
    날을 바깥쪽으로 잡고.. 왼손으로 잡았다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날은 바깥쪽. 손은 손등이 보이게..
    휘두르는 식인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쿤산
    작성일
    05.06.23 22:49
    No. 4

    Morphine// 오 거의 비슷하십니다.
    저도 대충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손등이 보이게 위부분 손등 아래쪽 손바닥으로 쥐고 휘두른다고 생각했음.
    단검은 아마 닌자들이 쓰는 거라면 칼날이 마름모로 뾰족하겠지만 그렇게 일직선 식의 것이 아닌 날이 있어야 할 부분에 한번 더 꺾어진 길게 팔과 일직선상으로 나와있겠죠.




    0


    가운데 0 부분이 사람 몸뚱이라면 대략 양 손을 내밀어 탑탑 손등이 위로가게! 잡고 휘두를때는 왼쪽에서 오른쪽 오른쪽에서 왼쪽~ 교차하게 휘두르고 저렇게 잡는다면 당연히 쇠로 주조된 부분이 팔과 닿거나 근접하겠지요. 그러니 바깥쪽만 날이 나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팔에 보호대를 하거나. 그럼 날이 양날도 되겠지요. 일직선으로 길게 선 쇠의 몸체는 굽어있다기보다는 끝은 약간 휘었지만 전체적으로 길쭉한 선상을 표현할 듯 싶습니다.
    근접전에서 무지 유용한 형태라 하겠습니다. 칼이 길고 넓적하면서도 팔 전체를 사용하니 물론 움직임이야 많겠지만 어찌보면 저런 걸 맞붙은 상태에서 쓰는 건 상당한 메리트. 마치 칼날이 나있는 팔을 사용하는 효과와도 같을 것입니다. 그리고 길이가 기니 상대의 공격도 마크가 쉬울 것이고 몸통 공격도 교차해서 막거나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쉬울 듯.

    역시 단점은 사용이 좀 힘들겠고 빨리 지치며 생각보다 원거리 공격이 힘들 듯 합니다. 몸을 많이 움직여야 되니까 말이요. 검과는 틀리게 뻗어서 멀리 있는 걸 찌르지 못하고 팔을 거기까지 힘들게 휙휙 쓰거나 아니면 몸이 붙어야 하니.

    그나저나....
    설명만 하고 다 끝이군 -_-; 아무도 명칭 모릅니까.
    제가 그냥 짓고 말랍니다 -ㅁ-; 차라리 낫겠네.

    명칭 공모
    멋지고 무기 형태에 맞는 걸로 누가 지어주시구
    아니면 아는 분 댓글로 ㅋ
    상품은 제로 ㅠㅠ
    여기까지 해도 안되면 지금까지의 댓글과 글들 다 가져다 네이버 지식인에 응모하는 수밖에; 그럼 이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인해고홍
    작성일
    05.06.24 08:11
    No. 5

    그림을 안봐서 모르겠지만
    쌍구가 아닐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뮤트
    작성일
    05.06.24 08:47
    No. 6

    음, 우선 설명이 너무 미흡하네요. 무기사용방법이야 그런 종류의 무기는 다 그렇게 사용하는데 전혀 딴 설명만 하고 중요한 설명은 하나도 안되있네요. 그래서 비슷한 무기들을 추려보자면...

    하르페 - 근데 이건 날이 안쪽이고 직각이라기 보다 완만한 곡선이죠. 길이는 40~50cm, 베는 용도의 무기죠.
    시커 - 가장 비슷하네요. 혹시 소설에 나오는 시커를 생각하신다면 사진이라도 한번쯤 구해서 보세요, 말씀하신 것과 거의 흡사합니다. 예전에는 날이 휘어진 것을 마카이라, 코피스라고 총칭해서 불렀다고도 하군요.
    색스, 스크래머색스 - 우선 날이 칼등쪽으로 달려있습니다. 각양각색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 어떤것은 단검같기도 하고 또한 구부러져 있기도 합니다. 정확히 몰라서 그 구부러진 정도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많이 구부러져 있지 않습니다.

    동양쪽 무기라면 거의 대부분이 윗에 나온것처럼 겸이라고 불리웁니다. 쌍겸? 그정도가 아닐까요? 다큐멘터리에 언급된것이 아니라면 임의적으로 누군가 재창조한 무기 형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너무 직각형태의 무기는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 제련술도 없었고요... 그냥 도서관가서 동양쪽 무기사전을 참고해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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