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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8 검마
작성
05.06.23 16:31
조회
408

세바의 동영상은 긴 것을 구할수가 없어서 두개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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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이 세브첸코(Andrei Shevchenko)

생년월일 1976.09.29

신체사항 183 cm, 72 kg

국가 우크라이나

포지션 FW

우크라이나가 배출한 역대 최고의 스포츠 선수로 평가되는 셰브첸코는 그라운드를 폭넓게 활용하는 넓은 활동범위와 빠르고 세기조절에 능한 스피드, 과감한 슈팅과 수준급 발재간이 돋보이는 선수다. 셰브첸코는 최전방 공격수는 물론이고 셰도우 스트라이커, 좌우 윙포워드로 활용이 가능하며, 직접 득점 상황을 만들어내 골을 터트리는 능력과 동료에게 득점 기회를 만들어주는 능력 역시 뛰어나다.

디나모 키예프 시절 챔피언스리에서 만난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을 비롯한 유럽 명문클럽들을 상대로 골폭죽을 터트리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셰브첸코는 1999년 여름에 16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평소 동경해오던 AC 밀란에 입단하며 어린 시절부터의 꿈을 이뤘다. AC 밀란 입단 첫 시즌인 99/00 시즌에 24골로 세리에 A 득점왕을 차지, 91/92 시즌 25골로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였던 마르코 반 바스텐 이후 무려 8년만에 AC 밀란이 배출해낸 득점왕으로 이름을 떨치기도. 03/04 시즌에도 24골로 세리에 A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하였다.

이후 셰브첸코는 계속된 활약을 펼쳤으나 02/03 시즌에는 부상과 그에 따른 컨디션 난조로 5골을 넣는데 그치며 클럽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으나, 챔피언스리그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하는 결정적인 득점들을 뽑아내면서 점차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인터 밀란과의 4강 2차전에서는 팀의 결승진출을 이끄는 선취골을 터트린데 이어 유벤투스와의 결승전에서는 득점없이 맞이한 승부차기의 마지막 키커로 나서 부폰을 상대로 골을 성공, 크게 표호하며 자신의 오랜 숙원이었던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기쁨을 누리기도 하였다.

매년 FIFA 선정 올해의 선수와 유럽 골든볼 수상 후보에 지목되면서도 대표팀에서의 활약이 부족해 고개를 떨궈야만 하는 셰브첸코. 그러나 2004년, 셰브첸코는 프랑스 풋볼지가 선정하는 유럽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며 오랜 숙원을 해결하였고, 조국 우크라이나도 셰브첸코의 맹활약 속에 2006 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1위를 달리며 셰브첸코의 월드컵 진출은 과시화되고 있다.

[Statistics]

   시즌       소속팀      경기  득점

1994/1995 DINAMO KIEV (A)  16    1

1995/1996 DINAMO KIEV (A)  31   16

1996/1997 DINAMO KIEV (A)  20    6

1997/1998 DINAMO KIEV (A)  23   19

1998/1999 DINAMO KIEV (A)  28   18

1999/2000 MILAN (A)        32   24

2000/2001 MILAN (A)        34   24

2001/2002 MILAN (A)        29   14

2002/2003 MILAN (A)        24    5


Comment ' 8

  • 작성자
    Lv.1 白露
    작성일
    05.06.23 17:19
    No. 1

    세브첸코..월드컵에서 활약이 기대된다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일
    05.06.23 17:25
    No. 2

    크윽 ㅠ.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랜디로즈
    작성일
    05.06.23 18:14
    No. 3

    세바....무결점의 스트라이커라고들 하죠..
    딱히 뭐 특출나게 잘하는게 아니라..스트라이커로서의 모든능력이 엄청나다는..
    세바 머리 짧았을때는 굉장히 강인해보였는데.
    요즘에는 뭐랄까 잘생겼다를 떠나서..굉장히 귀족적으로 세련되게 생겼다는///
    PSV와의 1차전 180도 회전 논스톱로빙슛을 보고난 뒤의 덜덜덜이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비룡(悲龍)
    작성일
    05.06.23 19:11
    No. 4

    밀란의 최고 공격수~ 그리고 현존하는 세리에A의 최고 공격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예전 부대에서 밀란 경기 한 번 보고 반해버렸다는...)

    지칠 줄 모르는 체력으로 공격은 물론 수비까지 해주는 전천후 스트라이커~

    우크라이나가 월드컵에 못 나와 비운의 천재로 불렸는데...
    이번 독일 월드컵에는 나온다죠~ 쉐바의 모습을 월드컵에서 볼 수 있다니 이번 월드컵 그것만으로도 볼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하네요^^*~...

    쉐바와 오웬의 팬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벗은곰
    작성일
    05.06.23 20:01
    No. 5

    오~셰바~~~!!!!

    제가 젤 좋아하는 선수가 바로 셰바인데~ㅋ
    정말 골 결정력 하나만큼은 세계 최고라 말할수 있을 것임.
    스트라이커로써는 정말 최고의 선수!!

    개인기는 호나우도에게 밀릴지 몰라도...
    스피드는 앙리보다 못 할지 몰라도...

    그래도 전 셰바를 세계최고의 스트라이커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청청명
    작성일
    05.06.23 22:01
    No. 6

    셰브첸코 최고! 그 말을 하고 싶네요... 작년부터 셰바에 꽂혀버렸습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白冶
    작성일
    05.06.24 00:48
    No. 7

    우크라이나가 어느정도 성적만 거둬준다면 흐흠..쒜바 등점왕에 오르지 않을까요 쿠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zeppelin
    작성일
    05.06.24 02:30
    No. 8

    4대 스트라이커 자체가 무의미하다고는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셰바를 굉장히 높게 평가합니다.

    스트라이커이면서도 윙포워드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실력과,
    또한 전술이해도면에서도 최고레벨의 선수죠.
    한방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선수이고요.

    저는 대략 이런 이유에서,
    현재 스트라이커 중 셰바와 앙리를 가장 높게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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